모든 것은 변하지만 사랑만은 변하지 않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9권 PDF전문보기

모든 것은 변하지만 사랑만은 변하지 않아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랑하는 가정이 하늘땅을 대표할 수 있느냐? 세계를 대표할 수 있느냐? 어느 급에 서 있느냐는 거지요. 돈이 한푼 없고, 권력이 없고, 그 다음엔 힘이 없더라도 그 가정의 아름다움에서 무한한 행복, 무한한 힘, 무한한 능력이 출발할 수 있다 이거예요. 알았어요? 그래, 정치체제도 변하지 않고, 경제체제도 변하지 않아요. 지식도 앞으로 원리 이상의 지식이 없어요. 변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지금 세상은 다 변해요. 가정, 부부가 다 변해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미국이 무엇을 가지고 움직이려고 그래요? 힘, 경제력, 지식? 거기에 사랑이 있어요? 힘에 사랑이 있고, 지식과 돈에 사랑이 있어요? 힘을 자랑하는 가정의 여편네, 남편, 아들딸이 전부 다 하나될 수 있어요? 남편은 박사고 여자는 아무것도 모른다면 그거 하나될 수 없어요. 무엇으로 하나돼요? 돈을 갖고 있으면 ‘내 돈이야, 네 돈이야!’ 이게 하나 안 돼요.

돈의 세계, 권력의 세계, 힘의 세계에는 평준화라는 게 있을 수 없다 그거예요. 돈을 가진 사람이 서로 수평이 되려고 그래요? 지식을 가진 사람이 수평이 되려고 그래요? 힘을 가진 사람이 수평 되려고 그래요? 그 세계에는 평화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을 중심삼은 가정에는 말이에요, 할아버지가 지식이 있건 권력이 있건 무슨 돈이 있건 손자를 사랑하는 마음은 천년 만년 변함이 없어요.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고, 자식이 부모를 효도하는 데 있어서는 돈, 권력이 필요 없어요. 지식이 필요 없어요. 지식이 필요하겠어요? 형제 사랑에 그 세 가지가 필요해요? 필요 없어요. 부부의 사랑에 필요 없어요. 부모의 사랑에 필요 없어요. 필요한 것은 뭐냐 하면 참사랑밖에 없습니다. 어떤 면이든지 평준화될 수 있고 언제든지 하나될 수 있기 때문에 그것만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참사랑이 완전히 모든 전체로써 영원히 핵이 될 수 있는 가정이 있다면 그 가정에는 돈과 지식과 권력이 없더라도 언제나 그 기준이 올라왔다 내려갔다 하지 않아요. 돈과 같이 이동이 안 돼요.

레버런 문은 돈을 보고 좋아하지 않고, 돈이 없다고 슬퍼하지도 않아요. 돈이 없게 된다면 어디 가든 살 수 있어요. 노동도 할 수 있고 거지생활도 할 수 있고,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어요. 높이도 올라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학자들 세계에서는 학자들 앞에서도 가르쳐 줄 수 있다 이거예요. 모든 것이 평준화되고,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고, 또 상대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사랑밖에 없다는 거예요, 사랑밖에. 알겠어요?

돈이 있어서 뭘 해요? 돈 때문에 싸워요. 돈 때문에 부부들이 갈라져요. 지식이 있으면 뭘 해요? 지식 때문에 갈라지고, 지식 때문에 싸워요. 권력을 중심삼고 어디 과장이니 회사의 직책 중심삼고 싸워요. 높은 데 가나 낮은 데 가나 평준화 사랑을 할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앞으로 세계의 주인이 될 때가 온다는 걸 알아야 돼요. 과거 우리 할아버지는 부자 할아버지든 혹은 못사는 할아버지든 같은 가정을 가지고 행복하다고 했지, 자기 권력을 가진 나라의 대통령이라고 해서 행복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지금도 마찬가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