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육적의 십관이 있는 것은 상대를 위해 관계를 맺기 위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0권 PDF전문보기

영적 육적의 십관이 있는 것은 상대를 위해 관계를 맺기 위함

『영계에 가게 되면 흑인이 어떨까요? 흑인은 흑인이 될까요, 어떨까요? 자기가 원하는 대로 흑인이 백인 모습을 가지려고 하면 얼마든지 가질 수 있는 거예요. 인간세계에서 되어지는 단 하나의 문제는 뭐냐? 빛이 밝아야 됩니다. 무슨 빛이? 사랑의 빛이. 사랑의 빛이 밝기 위해서는 내적으로 외적으로 타야 됩니다. 사랑하기 위한 발동력으로 타야 돼요.』

한국 말로 사람이 밝아졌다고 그러지요? 밝아졌다는 말을 한다구요. 평안도 말로는 말이에요, ‘그놈의 새끼, 너무나 밝아졌다.’ 그래요. 그래, 사랑에 대한 것을 안다 그거예요. 벌써 열 살만 되면 남자 녀석이 여자들을 따라다니는데, 그걸 보고 밝아졌다고 그런다구요. 그것이 맞는 말이에요. 사랑 이상 밝은 것이 없어요. 자!

『천국에 있어서 아름다운 사람이 되려면 사랑의 꽃을 활짝 피워서 거기에 화합해야 돼요. 상대적 세계에서 꽃의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꽃의 향기를 나타내고….』

그렇게 될래요, 그런 세계에 가서 살래요? 가서 살고 싶어요, 되고 싶어요?「되고 싶습니다.」되어 가지고야 가서 사는 거예요. 살고 싶으면 그렇게 되어야 돼요. 되고 나서야 사는 거예요.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살고 싶다고 생각해야 돼요. 산다면 밥을 먹고 살고, 공기를 마시고 살고, 말하고 산다구요. 오관과 관계를 맺는 거예요. 그게 사는 거라구요. 그렇지요?「예.」오관 자체가 영적 오관까지 합해서 십관인데, 십관이 있는 것은 상대를 위해 가지고 관계를 맺기 위해서라는 거예요. 영적인 세계를 모르면 안 됩니다.

「아버님, 영계에서는 할아버지라는 말이 없어집니까? (손대오)」나도 모르겠어. 가 보라구. (웃음) 그렇게 한다면 하지.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하면 그 위에 하나만 할아버지지. 뭐 설명할 게 있나? 자연히 그렇게 되는 거지.

아버지를 놓고 형님이라고 하지 않고 아버지라고 하게 되면 하나님이 할아버지가 된다 이거예요. 없는 게 아니에요. 할아버지가 가까워요, 아버지가 가까워요?「아버지가 가깝습니다.」아버지가 가까우니까 저나라에서는 그것이 필요 없다는 거지요. 자!

『영계에 가서는 자기 남편과 지상에서 했던 사랑을 보다 확대하고 싶다, 보다 자극하고 싶다 하게끔 되는 거라구요. 영계에 가면 사랑하는 사람, 여자가 있으면 그 안에 떡 남자가 있는 거라구요.』

상헌 씨 말에도 있지요? 삼대상목적이 부처끼리 둘이 하나되고 아들까지 해서 세 사람이 하나 같다고 말이에요. 그게 맞는 말이라구요. 그래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