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대통령 조찬기도회에서 연설하는 것은 종교계가 놀랄 내용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0권 PDF전문보기

부시 대통령 조찬기도회에서 연설하는 것은 종교계가 놀랄 내용

손대오!「예.」손을 대야 돼, 대한민국에.「그렇습니다, 아버님.」잘못된 걸 까 버리고, 전부 다 그래야 된다구. 현정부를 전부 다 지지한다는 생각을 하면 안 돼. 공평해야 된다구.「그렇습니다.」절름발이 걸음으로는 안 된다구.「예.」

방대한 내용을 잘 엮어 놨다구요. 곽정환이 어때, 새로 들어 본 기분이?「예. 참 많이….」북한에도 공부시켜야 된다구요. 저것은 근본문제예요. 저게 언제인가? 1992년인가?「1995년도입니다. 아버님께서 한국에서 하셨고, 남미에서도 하셨고, 어머님은 세계로 돌아다니시면서 하셨습니다.」전부 다 알려 줄 책임이 있기 때문에 저걸 다 발표한 거예요.

윤정로는 처음 읽는 기분이야, 알아서 읽는 기분이야?「여러 번 읽었습니다.」언제든지 새로워야 돼.「예. 아주 새롭게 느껴집니다.」아는 것을 한다고 하면 감동이 안 돼요. 자기들이 저 세계를 체험 못 했기 때문에 새롭게 느껴야 돼요. 아는 것 가지고 안 된다구요. 체휼해야 돼요. 그래야 자란다구요. 영양소를 보급받아야 자라는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북쪽에서나 남쪽에서나 부시 정부하고 아버님께서 가깝다는 것을 다 잘 아는데, 취임하기 전에 무엇이 좀 보여야 저 사람들이 그렇구나라고 생각하리라고 생각되는데, 이렇게 날짜까지 정해져서 아버님께서 조찬기도회에 나가셔서 해주신다니까, 정말 잘된 일이고 참 기쁜 일입니다. (박상권 사장)」

잘된 것은 뭐? 북한보다 전세계의 종교계가 놀라 자빠질 거라구요. 공산당과 민주세계의 반대를 받았는데, 시 아이 에이(CIA), 에프 비 아이(FBI), 케이 지 비(KGB)에 다 문제라구요. ‘언제 저렇게 우리가 잡아죽이려고 했던 사람이 저기까지 올라갔나?’ 하는 거예요. 그것이 실력이에요, 실력.

「바로 현실로 딱 보여 주는 것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아버님, 한 가지만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조찬기도회에서 하시는 말씀 중에 고르바초프와 김일성을 만났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김일성을 만났다는 말에 김일성 ‘주석’이라는 한마디만 좀 넣었으면 합니다. (박상권)」「그 말씀을 굳이 넣어야 됩니까?」「글쎄 그건 안 넣어도 되고요, 저쪽에서는 아버님을 꼭 문선명 총재 선생, 문선명 총재님 하니까요…. 저쪽에서 갖다 달라고 합니다, 원고를. 거기에 그렇게 나왔으니까 앞뒤가 아무 말도 없는데 그런 것이 덜렁 나오더라고요.」

고르바초프도 소련 대통령이라고 해야 되는데, 그렇게 안 돼 있다구. 그러니 김일성이라고 해야 돼.「그러면 둘 다 집어넣어야지요.」그래야 된다구. 그래서 김일성이라고 한 거야. 그래야 대(對)가 되는 거야. 보게 되면 말이라는 게 그렇잖아?「아버님, 그 사람을 좀 올려 주셔야….」글쎄, 내 말이 그거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과 김일성 주석’ 이렇게 해야지, ‘고르바초프하고 김일성’ 이렇게 해도 대등인데 아무런 실례가 되지 않는다구. 안 그러면 김일성이가 고르바초프보다 높다는 말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