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왕권 즉위식을 할 수 있는 경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0권 PDF전문보기

하나님 왕권 즉위식을 할 수 있는 경지

그래서 미물의 동물로부터 전체 만물세계, 그 다음에는 천사세계, 아담세계를 지었는데, 이게 전부 다 무너졌어요. 짓던 몇백 배, 몇천 년을 기다렸다면 그 기다린 것을 압축시켜 가지고 한 순간에 그렇게 했다고 할 수 있는 사랑의 중심이 되어야 된다구요. 그런 심정을 갖지 않고는 하나님을 해방하겠다는 생각을 할 수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왕권을 잃어버렸는데 그 즉위식을…. 생각해 보라구요. 선생님이 아무리 일생 동안 고생하더라도 그건 문제도 아니에요. 그 자리를 어떤 모습으로 지내 가느냐 하는 것이 큰 숙제입니다.

그래, 하나님이 원수 중의 원수를 사랑으로 구원해 주던 이상, 사탄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그것보다 더 깊은 자리에까지 가서 하나님을 위로할 수 있는 아들이 어떤 아들이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효자가 어떤 효자, 하나님의 몸을 대신 전수해 주겠다는 그 실체가 어떤 실체냐 이거예요. 그 경지를 넘어가야 돼요. 그 경지를 넘어가야 하나님 왕권 즉위식을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 얼마나 심각해요? 그것 무슨 말인지 이해돼요?「예.」

여러분, 입적식이 얼마나 무서운 말인지 알아요? 선생님이 책임지고 흥진군이 책임진 거예요. 그런 책임진 모든 전부가 하나님 앞에 있어서 ‘내가 원하는 이런 것을 하고 싶습니다.’ 하면 ‘어서 해라.’ 할 수 있는 조건들이 된다고 보는 거예요. 다 책임지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원수인 사탄의 아들을 아들로 삼겠다는 마음을 갖고 나온 거와 마찬가지로, 전체 이상을 책임지겠다고 한 그것이 입적식입니다. 지상의 참부모와 흥진군이…. 흥진군 혼자 안 되면 네 아들딸까지 갈라져 가지고 책임지는 거라구요.

거기에 동참시킨 것이 4대 성인이에요. 여기에 연결할 것은 종교 종파들에 있어서 성인들이 내세운 열두 사람이면 열두 사람, 72문도면 72문도, 120문도면 120문도라는 거예요. 선생님시대에는, 사두시대에는 160가정에서 180가정이에요.

한꺼번에 원수라도 불살라 버릴 것을, 분하고 원통한 것을 잊어버리고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앞서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이 상상이 아니에요. 그럴 수 있는 실체권에 들어가서 길을 추어내야만 된다는 거예요. 심각해요, 심각하지 않아요?「심각합니다.」진리를 찾던 그런 시대와 달라요. 뜻을 알아 가지고 싸우는 것은 달라요.

근본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이냐? 네가 원하는 것을 내가 다 탕감해 놓고 그 이상의 자리에 나설 수 있는 하나님의 거동을 어떻게 만드느냐 하는 것이 하나님을 즉위시킬 수 있는 그 자리가 아니냐 보는 거예요.

그래, 그런 생각을 하는 선생님 앞에 뭐가 있겠어요? 없어요. 나라고 무엇이고 다 없다구요, 유엔이고 무엇이고 전부 다. 사랑했다는 조건을 걸어 하나님이 그것을 칭찬해 가지고, 내 모든 것을 잊고 없었다고 할 수 있는 마음을 다시 세우고 지옥의 마음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몇십 배 돌려 잡겠다 할 수 있는 충격을 줄 수 있는 자리가 아니면 하나님을 즉위식에 세울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 그것을 보면 참부모라는 사람이 제일 불쌍한 사람이라는 거예요. 자랑할 게 하나도 없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생각해 봐요. 자! (이후 훈독회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