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할 내용이 없으면 찾아오지도 말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1권 PDF전문보기

보고할 내용이 없으면 찾아오지도 말라

이렇게 충고하는데도 불구하고…. 이제는 누가 죽었든지 누가 뭘 하든지 나한테 보고하지 말라구요. 내가 듣기 싫어요. 이제까지는 내가 십자가를 지고 어미 아비의 장사 비용까지 다 지불해 주었다구요, 똥개 새끼들도!

이제부터 선생님한테 마음대로 찾아올 수 없어요. 여기도 앞으로 마음대로 못 와요. 조건을 제시할 거라구요. 나라가 되면 엄격할 거예요. 세상의 법 중에 대한민국 법이 문제가 아니에요. 그 십 배 이상의 법을 중심삼고 넘어가야 할 길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일생에 그것을 안 넘어가면 안 된다구요.

그런 과정이 남아 있으니만큼 이제부터 여러분의 생활은 어떻게 하느냐? 선생님을 믿지 말라구요. 선생님에 대한 기도도 하지 말라구요. 기도시대는 지나갔어요. 알겠어요? 메시아가 있어야, 구세주가 있어야 기도도 통하지요. 구세주가 해방권으로 다 인도했다구요. 해방권을 벌려 놓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 표어가 뭐라구요? ‘해방된 천지부모와 자녀가 일심일체가 되어 참사랑의 주체성인 절대?유일?불변?영원의 뜻을 완성하소서’예요. 같이 협력하는 거예요. 그래서 협력해서 보고하는 것이 잘되었느냐 못되었느냐, 이런 문제를 중심삼고 잘되지 못하게 될 때는 만회하기 전에는 기도도 못 해요. 보고도 못 해요. 기도가 아니에요. 기도라는 말을 치워 버리라는 거예요. 보고예요.

좋은 보고를 갖지 않은 사람은 이런 모임 자리에 못 오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제멋대로 살면서, 무슨 교구장이니 무엇이니 해서 전도도 한 사람 안 하고 실적도 없이 자기 소속 요원들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가 많아요. 오라고 하면 여비를 쓰고 마음대로 ‘아이구, 좋다!’ 해 가지고 왔다갔다하면서 일할 것을 다 잊어버리고 공짜로 살아먹는 사람이 많아요. 이제는 체크해야 되겠어요. 아무나 데려오지 못하는 거예요. 실적이 없으면 못 오는 거예요. 보고할 내용이 있어야지요. 알겠어요?「예.」

인사도 하지 말라는 거예요. 인사 안 받으려고 해요. 인사 받아서 뭘 해요? 전부 다 상속해 주었어요.

선생님은 뜻을 전부 다 알기 때문에 기도 안 해요. 24년간 기도를 안 했어요. 아는데 뭘 기도해요? 다 허락했는데 뭘 달라고 해요? 도적놈의 새끼지요.

어머니도 이상하게 생각했을 거라구요. 재작년 8월부터, 3년 남겨 가지고 또다시 기도한 거예요. 그 기도는 여러분을 위한 기도가 아니에요. 새로운 시대에 기도를 중심삼고 서둘러 그 칸막이를 없애 가지고 평지를 통해서 문턱을 넘어설 수 있는 자리에서 온 우주사적인 하나님의 즉위권을 해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금까지 해왔다는 거예요. 이제는 다 넘었어요. 선생님은 다 넘어갔지만 여러분은 다 못 넘어갔어요.

수산사업을 중심삼고 내가 새벽 다섯 시부터 어두울 때까지 낚시질을 했는데, 요즘은 내가 낚시할 수 있는 때가 끝났으니 그것을 보기 위해서 하루에 한 두어 시간씩 하는데 전부 다 따라서 두어 시간 하려고 그래요. 이놈의 자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