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하나님이 준 우리의 욕망이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2권 PDF전문보기

본래 하나님이 준 우리의 욕망이란

땅에 태어난 것은 씨를 심는 거와 마찬가지로 씨가 커 가지고 결혼해서 자기 아들딸을 낳아야 다시 번식할 수 있는 거예요. 순환하는 거예요, 순환. 그래, 여러분 개인을 중심삼고, 자기가 주인 되고 싶지요?

우리 집안에서 내가 제일 되고 싶다, 동네에서 제일 되고 싶다, 나라에서 제일 되고 싶다, 세계에서 제일 되고 싶다, 여왕 되고 싶다,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왕이 되고 싶다 하는 욕심을 다 갖고 있어요. 그게 욕심이 아니에요. 그것이 본래 하나님이 준 우리의 욕망이에요. 희망이에요. 희망사항이에요. 그것을 안 가진 사람은 사람이 아니에요.

저나라 지옥에 가서도 마음 깊이 느끼지 못하던 저 높고 높은 양심의 욕망이 나를 격동시키지만, 그 세계의 욕망을 채워 줄 상대가 없어요. 저 높은 사랑권이 천국이기 때문에 자기가 천국에 들어가려야 들어갈 수 없어요. 호흡이 맞지를 않아요. 숨이 막힌다구요.

여러분도 공기가 나쁜 데 가게 되면, 서울 시내에 있다가 여기 청평에 오면 기분이 좋지요?「예.」공기가 좋다구. 그와 마찬가지예요. 맞지 않아요.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이 뭐 심판장이 되어 가지고 지옥 보내고 천국 보낸다고 하지만, 심판장이 되어서 사형수 다섯만 하더라도 꿈자리가 사납고 일생 동안 잊지 못하는 거예요. 거기에 비교하면 하나님이 무엇이 좋아서 심판장을 하겠어요? 그런 엉터리 같은 수작들을 다 하고 있어요. 그런 자들이 다 어디 가나 보라구요. 다 거꾸로 꽂혀 있어요, 영계에 가면.

영계를 모르지요? 영계를 아나요, 모르나요?「모릅니다.」모르지요?「예.」모르니까 공부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해야 됩니다.」훈련을 받아야 돼요. 유명한 훈련, 극기훈련을 알아요? 그것을 거치고 거치고 넘어가더라도 대장 되기가 힘든 거예요. 일등을 해서 올라가기 힘든 거예요.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앉아서 모든 것을 다 그냥 받을 줄 알아요? 저나라에 가 가지고 모든 조상들이 채찍으로 후려갈기는 거예요. 피할 수 없어요. 어떻게 피할 거예요? 아까도 그래요. 머리를 저렇게 길렀는데 ‘이놈의 자식아, 네가 미국 놈이 될 거야? 어떤 놈이 될 거야?’ 여기 너도 그렇구나, 이놈의 간나들! 앞으로 퇴학을 시켜 버리려고 그래요. 꼴도 보기 싫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석가모니가 부러워하고, 4대 성인들이 부러워하고, 저나라에 간 역사의 위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하나님같이 부러워할 수 있는 자리에 앉아 있는데 똥개보다도 못해요. 똥개는 똥내가 나고 말이에요, 뭐 향내가 나는지 분별하겠지만, 여러분은 똥내가 나는지 향내가 나는지 알아요? 자기 어머니 아버지를 따라가 가지고 통일원리가 어떤지 세상을 모르고 저러고 있다구요. 알겠어요?「예.」똑똑히 정신 차리라구요.

석가모니, 2천6백년 전 사람이에요. 2천6백년 가운데 몇천만의 고승들이 지옥은 안 가 있지만 지옥 위에 가 있어요. 낙원 저 끄트머리에 가 있다구요.

하나님을 알아야 돼요. 하나님을 알고 아버지로 모셔야 되고 아버지의 느끼는 것을 체휼해야 됩니다. 여러분은 부모가 슬퍼하면 자식들이 슬퍼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역사를 통해서 그렇게 수많은 인류가 천국을 바라면서 통곡하다시피 하고 있는 것을 한번 알아봤어요? 선생님이 가르쳐 준 말도 믿지 못해 가지고 ‘나 이런 것 싫어!’ 하지요? 싫어해 보라구요. 몇백 배, 몇천 배 조상들 앞에, 성인들 앞에 전부 닦달을 당할 때 어디 피할 데가 있어요?

그걸 알기 때문에 여러분을 선생님은 될 수 있는 대로 한길로 모는 거예요. 그리고 훈독회 해야지요, 훈독회? 50년 전에 선생님이 한 말이나 지금 말이나 딱 한 길밖에 없어요. 혈통전환 얘기라는 거예요. 알겠어요?「예.」그것 알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