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으로 인해 몸 마음이 싸우게 된 인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3권 PDF전문보기

타락으로 인해 몸 마음이 싸우게 된 인간

저나라에 지옥도 있고 천국이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마음속에는, 여러분 자체에는 지옥이 있고 천국이 있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본심이 원하는 대로 가게 되면 천국이요, 육신이 원하는 대로 가게 되면 지옥이에요. 그래서 우리 몸 가운데 두 사람이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두 세계가 있어요. 선한 세계와 악한 세계,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 선한 나라와 악한 나라가 있기 때문에 이 둘이 싸우고 있는 거예요. 이 싸움이 끝나 가지고 완전히 평화의 기지에서부터 연결된 마음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서 가는 곳이 천국이었느니라!

여기 지금 참석한 사람들, 마음과 몸이 싸우고 있어요, 안 싸우고 있어요?

그러면 하나님이 사는 세계가 하나님을 닮았다면 그 세계에 싸움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그게 문제예요. *그 싸움을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어떻게 그 싸움으로부터 해방될 것이냐? 그 싸움은 타락으로부터 출발했습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게 뭐냐 하면, 핏줄이 둘이 들어와 있다는 거예요. 본심은 하나님의 혈통이 연결되어 있고, 몸에는 타락한 혈통이 연결되어 있어요. 이게 하나될 수 없어요.

여기에 여자가 있다 하면 그 여자가 결혼하기 전에 본 남편하고 결혼해야 될 텐데 딴 남편한테 끌려갔어요. 만일 결혼했다면 핏줄이 달라진다는 거예요. 그 밴 아기는 다른 핏줄이 된다는 거예요. 본 남편의 입장에서 보게 되면, 딴 남자의 핏줄이 들어간 그 아기를 만지고 싶겠어요? 만나고 싶고 사랑하고 싶겠어요?「노(No;아닙니다).」왜 노예요? 많은 사람이 대답을 ‘노’라고 했는데, 왜? 왜? 어째서 노예요? 원수의 피가 들어가서 원수의 자식이 생겼다는 거예요.

그러면 원수인데 무슨 원수예요? 무슨 원수? 그 아들은 원수의 사랑을 중심삼고 원수의 생명과 원수의 피가 합해 가지고 결집되어 생겨났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아들을 사랑할 수 없어요. 완전히 부정하는 거예요.

그래, 타락한 사탄은 뭐냐? 하나님의 사랑의 원수예요, 사랑의 원수. 그게 뭐냐 하면, 사랑의 원수다 이거예요. 사랑의 간부(姦夫)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아무리 아름답고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그건 보기도 싫어요. 180도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