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를 사랑한다면 얼마나 사랑하느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3권 PDF전문보기

참부모를 사랑한다면 얼마나 사랑하느냐

그러면 여러분, 통일교회를 믿기 쉬워요, 어려워요?「어렵습니다!」* ‘어렵고 어렵다. 모든 것이 복잡해서 아무것도 모르겠다.’ 하지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폭소. 박수)

그러면 여러분이 혼란 되어 가지고 방황하는 이 믿을 수 없는 것을 믿겠다는 통일교회를 그저 거느려서 올바른 길을 가려고 하는 선생님의 머리가, 선생님의 생각이 복잡하겠어요, 간단하겠어요?「헤드에이크(headache;두통)!」헤드에이크?

선생님이 그렇다면…. 통일교회 교인이 미국에 몇 명이나 돼요? 전부 다 해도 몇백만도 안 될 텐데, 이 우주를 지배하는 하나님이, 과거?현재?미래의 사람을 대해서 전부 다 올바로 인도하기 위해서 한 길을 가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그 하나님의 머리가 얼마나 복잡하겠나 이거예요.

그래, 여러분은 선생님을 사랑해요?「예.」좋아해요, 사랑해요?「사랑합니다.」(박수) 보라구요. 미국 사람들이, 미국 남자와 여자가 ‘사랑해!’ 하는 것은 싸구려예요. 투 머치 이지(Too much easy;너무 쉬워요)! (웃음) 그거 알아요?「예.」어떻게 폼을 잡을 수 없어요. 포뮬러를 잘 모르겠다구.

그래도, 모르지만, 난 선생님이 모르는 것보다도 더 사랑하고 있다 하는 사람은 손 들어 봐요. (환호와 함께 손을 듦) 그래, 고마워요, 고마워! 얼마만큼?

보라구요. 사랑한다면 그 표적으로 손가락 하나 잘라 보라면 자를 사람 있어요?「예스!」그러면 이 손목을 자르라면 어때요, 손목?「예스!」눈 하나 빼라면? 웃지 말라구요. 웃지 말라구요. 심각한 시간이라구요. 눈 하나 빼라면 어때요?「예스!」코는?「예스!」입은?「예스!」귀는?「예스!」(웃음) 성경에 보면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라고 했는데, 사랑한다면 죽음 이상 사랑해야 된다는 것이 정의가 되어 있다구요.

그래, 천국 가는데 선생님보다 더 좋은 데 가고 싶어요, 나쁜 데 가고 싶어요?「좋은 데 가고 싶어요.」내가 목을 열 개 자르면 여러분은 백 개도 문제없다 그 말이구만. (웃음) 웃을 게 아니에요. 웃을 게 아니라구요.

밸까지 한 10미터쯤 되는데, 이 위장까지 45센티미터예요. 9미터 이상 되는 그 모든 밸들, 오장육부를 대신해서 내가 결의해 손 들었으면, 그 모든 전부를 손으로 대표한 거예요. 그런 생명 전체, 구조 전체를 대표해서 사랑한다고 생각해서 손 들었어요, 그저 습관적인 사랑의 말을 좋아한다고 해서 손 들었어요? 심각한 문제예요. 여러분의 신경, 피, 뼈, 전부 합해 가지고 사랑한다고 한 것이냐 이거예요. 정말 그래요?「예.」어느 정도예요, 어느 정도?

여러분 포켓에 있는 것을 선생님이 가져갔다면 ‘선생님, 내 것 왜 가져갔어요?’ 그래요, ‘아이구, 선생님 잘 가져갔어요.’ 그래요? ‘언제든 그거 가져가야지.’ 그래요? 그러면 여자들, 한 벌 밖에 없는 옷을 가져갔다면 어떻게 할 거예요? 왜 가져가느냐고 그럴 거예요?

선생님이 말이에요, 여자들 대해서 ‘너희들 나를 사랑한다면 얼마만큼 사랑하느냐? 네 몸뚱이의 궁둥이 이상 사랑해? 어디 보자!’ 하면 벌거벗을 수 있어요?

이거 뭐 걱정이 태산 같아요. 선생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나도 모르겠다구요. 나도 말하면서도, 여러분이 사랑한다는 것을 모르겠다구요. 뭐 점심때가 되거나 배고플 때가 돼서 ‘야야야, 맥도널드 햄버거 한 개 사 와라.’ 하면 ‘아이구,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지요.’ 이럴 수 있어요?「예.」(웃음) 손에 침을 바르고 코딱지를 묻혀 가지고 ‘너 혀 내밀어! 내 손을 닦아야 되겠다.’ 이러면 어떻게 해요?「좋습니다!」(웃음) 그거 나도 모르겠어요. 어떻게 사랑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