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를 점령할 수 있는 무서운 무기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3권 PDF전문보기

하늘나라를 점령할 수 있는 무서운 무기

그래, 오늘 무슨 얘기를 하면 좋겠어요? 내가 부활하는 얘기를 하면 좋겠어요, 미국 나라가 부활하는 얘기를 하면 좋겠어요, 세계 나라가 부활하는 얘기를 하면 좋겠어요, 하늘나라가 부활하는 얘기를 하면 좋겠어요? 어떤 얘기냐 말이에요? 개인 부활, 국가 부활, 세계 부활, 하늘나라 부활, 하나님 부활?「하늘나라 부활!」하나님까지 포함해요. (웃고 있는 한 식구를 보시며) 암탉이 알을 낳고 나서 꼬꼬덱 꼬꼬덱 하는 것과 같다! (웃음) 그거 얘기해 주라구.

보라구요. 통역하기가 이렇게 힘드니 얼마나 거짓말을 많이 했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웃음) 선생님이 알아듣는데도 버젓하게 모르는 것같이 얘기하니 얼마나 기가 차요? (웃음) 그러니까 한국 말을 배워라 이거예요.

*가장 간단한 것은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한국 말을 배워야 된다는 것입니다. 오케이?「예스.」지금 오케이라고 했지요? 오케이, 키친 오픈…. (웃음)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 다음엔 뭐예요? 뭐가 잠겨져 있나요? 키친 오픈, 그 다음엔 왕좌 오픈! 키친을 찾아갈 거예요, 왕좌를 찾아갈 거예요? 누구든지 왕좌를 원할 것입니다. 키친을 찾아가서 배 채우려는 사람은 왕좌는 영원히 못 구하는 거예요.

선생님은 바쁘면 어디를 잘 가나요? 호텔의 좋은 식당을 찾아가나요, 패스트 푸드 키친을 찾아가나요? 내가 요즘 신기한 소식을 듣고 아주 깜짝 놀랐어요. 우리 마리나 있잖아요? 뉴저지에 마리나가 있는데, 마리나에서 어머니가 순회강연 할 때 모여 가지고 전화를 통해 가지고 듣고 있는데, 거기에 오늘 점심 때 거기서 모일 테니까 맥도널드 햄버거 3백 개, 5백 개를 사 들어오라고 했다구요. 사 오게 되면 선생님도 뭐 밥이 있나 뭐가 있나, 별수 없이 맥도널드 햄버거를 먹어야 돼요. 내가 먼저 맛있게 먹으니까 미국 사람들이 ‘아이구, 우리 선생님이 패스트 푸드, 맥도널드 햄버거를 먹어!’ 해 가지고 눈물을 흘렸다는 얘기가 있던데, 그거 사실이에요?

그거 선생님을 몰라도 너무 몰랐어요. 세계에 나가서 맥도널드 햄버거도 못 먹고 처마 밑에서 비 오고 눈 오는 데에 있어서 ‘나는 죽더라도 외롭지 않습니다. 선생님은 뜻을 이루어서 복 받고 사십시오.’ 하고 기도하고 있는데, 굶고 기도하고 있는데 내가 그렇게 살면 복 받겠어요, 벌 받겠어요? 비가 오거나 눈이 오게 되면 나가서 고생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는 거예요. 덥게 되면 열대지방에서 수고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 선생님이 지나고 보면 남는 것은 하나도 없지만, 선생님을 사랑하겠다는 사람은 점점 많아져요. 그거예요. 장사 밑천은 그것밖에 없어요. 그것밖에 없어요. 그것이 하늘나라를 점령하는, 어떤 무기보다 무서운 무기예요. 알겠어요?「예.」

여러분이 그런 세계를 세우기 위해서 어려운 자리에 가서 선생님과 같이 동역자가 되고 같이 눈물 흘릴 수 있는 환경에서 동정하면서 인연을 맺었다는 것이 저나라에 가서 재산이 돼요.

2차대전을 미국이 승리했다고 깃발을 올리고 참전 용사들에게 국가가 상을 주고 기억할 수 있는 박물관을 만들었다면, 2차대전 전쟁에 나가기 위해 집을 떠나가는 도중에, 버스 타기 전에 전쟁이 끝났다 하면 그도 2차대전 참전용사예요. 알겠어요?「예.」그렇다고 딱 그런 것만 생각하지 말라구요. 거기에는 수십년 전부가 달려 있어요. 수십년 동참의 가치를 지닌 거예요.

선생님이 한푼이라도 돈 있으면 세계를 위해서 쓰려고 하고 자기 일신의 고생도 잊어버리고 그랬으면 여러분도 그래야 되는 거예요. 나는 여러분한테 마음에 빚지려고 하지 않아요. 빚 안 지고 살려고 그래요. 그거 거짓말이에요, 사실이에요?「사실입니다.」

그래, 여러분이 어느 기준에 서 있느냐 이거예요. 반드시 올림픽 마라톤을 하게 되면 터미널 포인트를 표시한 코너 스톤(corner stone;정초석) 같은 걸 터치하고 돌아서야 돼요. 그걸 만지고 돌아서야 된다구요. 그거 터치 안 하면 안 되는 거예요.

하나의 원리적 기준, 결정적 기준, 그 모델, 공식이 필요한 거예요. 그 달리는 코스 법이 있고, 어떻게 어떻게 해야 된다는 공식을 어느 누구나 지켜야 되는 거예요. 뛸 때 물을 먹을 수도 있고, 과자를 먹든 다 좋지만, 이 터미널 포인트의 표시를 못 만지고 돌아서면 파토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