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의 내용과 하나님과 하나되는 길을 알려 주기 위해 나온 종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7권 PDF전문보기

타락의 내용과 하나님과 하나되는 길을 알려 주기 위해 나온 종교

타락했기 때문에 관계가 없는데, 이 타락을 하나님이 시켰느냐 이거예요. 이게 문제입니다. 여기에 여러 가지 복잡한 내용이 있습니다. 인연이 끊어졌으면 그 원인이 있어야 할 텐데, 그 동기의 내용을 모르고 살고 있는 사람들 앞에 이걸 가르쳐 주기 위해서 종교가 나왔다는 거예요.

종교의 근본을 통해 거기에 합덕되어 가지고 타락된 근원의 줄기를 역으로 연결시켜 가지고 하나님의 앞에 나아가지 않고는, 하나님과 관계 맺을 수 있는 길이 없다는 거예요. 수천만년 지나온 인류역사가 아직까지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없는 시대에 있다는 거예요.

예수님도 여러분이 알다시피 지금 어디에 가 있느냐? 낙원에 가 있어요. 그 낙원에 가서 예수님도 뭘 하느냐? 하나님은 천국의 보좌에 있지만 천국이 비어 있고, 보좌에 있는데 거기를 떠날 수 없어요, 타락했기 때문에. 이 중간은 사탄이 막고 있어요. 영어(囹圄)의 몸이 됐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거예요.

저나라에 가서 그런 사실을 알 때 어떻게 해요? 그것이 어디에서 잃어버리고 어디에서 파괴되었느냐? 땅에서 완성해야 할 것인데, 땅에서 완성할 것을 다 떠나 가지고 영계에 가서 이것을 치리할 방법이 없으니 어떻게 할 거예요? 억천만세 한의 역사로서, 하나님도 한의 역사요, 인류도 한의 역사가 되어 보류된 세계에 머물러 있다는 거예요. 그런 사실을 모른다 이거예요.

그러면 레버런 문이 하는 일이 뭐고, 성인들이 하는 일이 뭐냐? 성인들도 가정을 못 갖고 사는 거예요, 이 저나라에 가서. 전부 다 갈라졌어요. 부자지관계, 부부관계, 전부 다 갈라지는 거예요. 그래서 타락한 세계에서 살게 될 때 자기 정도에 따라 산 그 가치 기준, 실제 결실된 그 기준대로 저나라에 가서 머무르는 거예요. 아무리 아버지 어머니와 사랑으로 하나됐다 해도 마음대로 만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