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반드시 상대를 필요로 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8권 PDF전문보기

사랑은 반드시 상대를 필요로 해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태어나서부터 사랑을 가지고 운동을 계속하는 거예요. 아기들도 그렇잖아요? 엄마를 찾고, 사랑하는 부모를 중심삼고 찾는 거예요. 다른 사람을 보면 울고 그렇잖아요? 운동 자체가 자기를 대할 수 있는 걸 허락지 않는다는 거지요. 싫다는 거예요.

그래서 사랑을 가지고야 주고받는 거예요. 사랑은 반드시 상대를 필요로 하는 거예요. 애들도 그렇잖아요? 어머니 아버지를 좋아하고, 점점 크게 되면 형제끼리 좋아하는 거예요.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태어날 때는, 젖 먹을 때는, 남을 모를 때는 어머니를 좋아하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젖 먹는 유아기를 지나면 자기들이 달라져요. 자기들 소유권을 준비하는 거예요. 남자는 남자대로, 여자는 여자대로 준비하는 거예요. 학교가 그거예요. 소유관념을 가르치는 곳이 학교예요. 알겠어요?

여자는 여자로서 자기가 완전히 주고받을 수 있는 하나의 완성체가 되는 거예요. 남자도 마찬가지예요. 그게 교육이에요. 자기 몸 마음이 갈라져 가지고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한 방향이 되면 몸 마음도 한 방향이 되어 가지고 여자 남자가 갈라졌지만 가정적 사랑을 중심삼고 엉클어져요.

그 가정적 사랑은 주체가 되어 가지고 많은 가정을 만들어 종족을 형성하는 거예요. 이 종족이 플러스가 되는 거예요. 사랑으로 플러스가 되지요? 마이너스와 플러스가 되잖아요? 사랑의 주체가 있어야 플러스 된다구요. 알겠어요? 주체만 있으면 무엇이든 하나 만들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복 받은 가정이 여기에 있으면, 하나님을 중심삼고 중심만 되면 이 한 사람을 중심삼고 이 모든 만물이 주고받음으로써 온 피조세계의 주체가 되는 거예요. 여기에서 출발하는 거예요. 빙점과 마찬가지예요. 그걸 무시하는 환경은 얼음이 얼지 않아요. 빙점을 중심삼고 동화?화동해야 돼요. 그래야 쭉 수평으로 어는 거예요.

그 수평으로 어는 것은 빙점의 종적인 힘에 비례한 힘이라는 거예요. 이것을 이렇게 꽉 누르면 쭈-욱 올라가는 거예요. 이것을 꽉 누르면 내려가는 거예요. 숨쉬는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이게 땅에 떨어지지 않게 주고받는 것이 이거예요. 들이쉬고 내쉬고 그렇지요? 눈도 깜박깜박하고 다 그런 운동을 하잖아요? 상대적 운동을 하는 거예요. 말하는 것도 이것이 다 맞아야 돼요. (손뼉을 치심) 가는 것도 둘이 협력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쌍쌍제도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어요. 쌍쌍이 되어야,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편안히 앉아 가지고 거기에 있으려고 하지, 몸 마음이 하나 안 되면 궁둥이에 불이 나고 가슴에 불이 붙어 가지고 딴 데로 가려고 해요. 딴 데 사랑의 길을 찾아가려고 한다구요. 영원 정착이 안 돼요. 영원히 몸 마음이 하나되면 참사랑으로 부부가 하나되고, 가정이 하나되고, 전부가 떠나고 싶지 않아요. 떠나고 싶지 않고, 자꾸 투입 투입하니까 자꾸 확장되는 거예요.

투입이 뭐냐 하면 확장하는 거예요. 주변에 대해서 플러스라든가 마이너스로 접촉되면 영점에서 플러스 10으로 하나되는 거예요. 닮으니까 플러스 20, 플러스 30, 플러스 50이 되는 거예요. 플러스 60만 넘으면, 획! (손뼉을 치심) 작용을 해서 바른쪽으로 주체가 있으면 바른쪽이 왼쪽으로 가는 거예요. 이 운동을 시작하고 여기는 없어지는 거예요. 왼쪽이 되면 이렇게 운동하는 거예요. 전후?좌우로 운동한다는 거예요. 전기로 보면 플러스 마이너스가 오다가 중간에 서면 여기도 가고 여기도 가는데, 조금만 다르면 방향이 달라져요. 딱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혼자서는 안 돼요. 왜 사랑을 절대시해야 되느냐? 사랑만이 하나 만들어요. 남자 여자, 가정, 아들딸을 중심삼고 거기에 들어가면 하나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