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착은 가정에서부터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8권 PDF전문보기

정착은 가정에서부터

그렇기 때문에 가정적 연합체를 만들어야 되겠어요, 안 만들어야 되겠어요? 가정적 연합체, 종족적 연합체, 국가적 연합체, 세계적 연합체, 그 다음에는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의 연합체, 일체 페어 시스템(pair system;쌍쌍제도)이 될 때 하나님은 사랑을 가지고 어디나 통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사랑이 없으면 하나님이 원수가 되고 주관도 못 해요. 그러니까 죽어도 사랑, 살아도 사랑이에요. 죽어도 필요한 것이요, 살아도 필요한 거예요. 사람이 살려면 사랑이 필요하고, 영원한 세계에 가서도, 죽고 나서도 필요한 거예요. 죽어도 사랑?「살아도 사랑!」그것으로 총결론을 지어야 돼요.

정착이 어디서부터예요? 가정 정착으로부터 종족?민족?국가 정착, 세계 정착, 천주 정착이에요. 그런 논리가 벌어져요. 왜? 모든 만물도 쌍쌍으로 돼 있어요. 그래서 주인 된 인간 앞에 흡수당하려고 그래요. 다 먹지요? 예전에는 호랑이까지 잡아먹고 그랬잖아요? 못 먹는 것이 없어요. 독사고 무엇이고 못 먹는 것이 없지요?「예.」고래든 악어든 무엇이든 먹는 거예요.

땅에서 태어났으니 땅에서 움직이는 모든 것은 내 몸뚱이의, 사람들의 생명의 영양소가 되는 거예요. 영양소가 없으면 어떻게 살아요? 하나님은 땅을 중심삼고 영양소를 만들었는데 움직이는 모든 만물을 중심삼아 가지고 만든 거예요.

사람 사람들이 개성이 다르니만큼 흡수할 수 있는 영양소가 다르니까 초목과 동물들, 거기에 있는 것을 공급받아 가지고 발전하는 거예요. 땅의 영양소, 그 다음에는 만물의 영양소, 하늘나라의 영양소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영양소가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사랑이 아니면 연결이 안 돼요. 위하는 생각이 없으면 사랑은 따라오지를 않아요.

그래서 선생님은 절대신앙이에요. 절대신앙이 뭐예요? 절대사랑을 위주하자는 거예요. 절대복종은 뭐냐? 사랑을 감소시키지 않고 크게 하자는 거예요. 개인에서 가정, 가정에서 종족, 이렇게 투입함으로 말미암아 크지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 다섯 사람이 있으면 거기에서 자기를 중심삼고 나가면 파괴예요. 사랑은 더 투입하는 거예요. 보다 투입하게 되면 그걸 따라가는 거예요. 보다 투입하는 것은 보다 희생하는 거예요. 보다 희생하는 사람은 주류에 서는 것이요, 주류에 가서 먼저 정착하니까 하나님을 모시고 정착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만날 것 아니에요? 하나님이 인간을 다 보듬어 안고 우리도 만물을 위하니 인간 끝의 만물과도 만나고 만물 끝의 하나님과도 만나는 거예요. 거기에서 삼합(三合)이 하나되는 거예요. 뭐가 그렇게 만들어요? 힘? 지식? 권력? �! 그건 안 돼요. 사랑이에요. 자나깨나 그 관념이 딱 서 있어야 돼요. 사랑의 집을 세우는 거예요. 사랑의 나라를 정착시키는 거예요. 사랑의 세계를, 사랑의 천지를, 사랑의 지상 천상을 정착시키는 거예요. 안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꿈에나 언제나, 가나 오나 눈을 뜨면 벌써 그걸 찾아가야 되는 거예요. 다른 것을 생각할 수 없어요. 그걸 위해서 내 사지가 움직인다고, 그걸 위해서 눈물도 흘린다고 생각해야 돼요. 그걸 보호하기 위해서 그런다는 거예요. 자기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에요. 아니까. 애국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가 죽으면서도 눈물을 흘리면서 보호하려고 그래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