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운동과 예술이 필요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8권 PDF전문보기

이제는 운동과 예술이 필요해

그러면 이제 예술이 필요해요. 꽃과 같고 향기와 같은 예술이 필요해요. 그 다음에는 체육이 필요해요. 호랑이 새끼들도 자라면서 씨름을 하고 그러잖아요? 동물의 세계에서도 모이게 되면, 세 마리 네 마리가 되면 가만히 안 있어요. 씨름을 하는 거예요. 그게 운동이에요. 운동을 해야 된다구요. 운동과 예술이 필요한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 선생님은 운동을 중요시하고 예술을 중요시하는 거예요. 종교가 무엇을 해야 되느냐 하면 체육이에요. 건장한 몸을 중심삼고 예술을 하는 거예요. 예술이 뭐예요? 하나님의 몸뚱이에 수놓는 거예요. 하나님 자체에, 하나님 집에, 하나님 나라에 수놓는 것이 예술이다! 그러면 쏙 들어가지요.

체육은 뭐냐? 호랑이도 몸은 크지만 비교를 하려고 하지 않아요. 골수를 딱 한 대 때리면, 사람도 한 대만 맞으면 죽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상사마(相思馬) 같은 것도 중간에 돌을 박아 가지고 딱 때리면 정신이 아찔해서 ‘이 사람은 안 되겠다.’ 하는 거예요. 그런 무엇이 있다구요. 침 같은 것 하나 가지고 호랑이든 무엇이든 타고 다니면서 ‘이 녀석아!’ 할 수 있는 거예요. 천하 만물을 주관하기 위해서는 건강해야 된다는 거예요. 병 걸려 가지고 누워서 일생 동안 살겠다는 생각을 하지도 말라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심신(心身), 심신이 뭐예요? 마음은 예술세계고, 몸뚱이는 건강세계예요. 힘이 있어야지요. 세상은 힘이 지배했어요. 힘을 가지고 산다구요. 맞는 말이에요. 앞으로는 힘만 가지고는 안 돼요. 예술이 지배한다는 거예요. 운동하는 사람이 예술을 모르잖아요? 하나님은 힘도 있지만 이상이 있어요. 무슨 이상? 사랑이상이에요. 그래서 심정권 세계를 창조한 거예요. 그러니 사랑을 빼놓으면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