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에서 떨어져 나간 사람들을 만나 묶어 줘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8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에서 떨어져 나간 사람들을 만나 묶어 줘야

곽정환!「예.」이번에 내가 가기 전에 ―이제 며칠 남았구만.―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교회에 모범이 되었지만 떨어진 사람들, 떨어져 가지고 한하는 사람들을 모으라구. 내가 한번 만나 주려고 그래. 알겠어, 무슨 말인지?「예.」

선생님을 사모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욕을 먹어 가지고 떨어진 사람들을 이제는 묶어 줘야 돼요. 지금까지 사탄세계의 강제에 의해서 통일교회에 못 나왔지요. 가고 싶은 마음, 원하는 길을 방해받았기 때문에, 우리가 힘이 부족했기 때문에 그들이 그렇게 됐기 때문에 그것을 나중에 청산해 줘야 돼요.

그들은 어디 가든지 ‘나는 통일교회를 위해서 살았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위해서 살았지만 위해서 살았다는 말을 할 수 없게끔 우리가 최후에는 그 사람 기준 이상의 것으로 대해 줘야 그 길을 따라오며 천대받더라도 살길이 생겨요. 지금 다 거기에 걸려 있어요. 같은 대우를 해주기를 바라는 거예요. 지금 마이너스가 되었는데 옛날에 자기가 선배였기 때문에 플러스 입장에서 생각한다는 거예요.

같이 대해 줘 가지고 수평이 된 후에는 새로이 출발하는데 옛날보다 더 어렵더라도 여기에 들어와야 돼요. 들어오는데 길지 않아요. 개인?가정?종족… 8단계를 넘지 않아요. 봄이 됐기 때문에 쓰러진 나무도 수분이 없어지고 진액이 없어져 가지고 마르지, 수분이 나오기 시작하면 도리어 쓰러진 원 틀거리를 중심삼고 비료 삼으면 빨리 큰다는 거예요.

그 말은 뭐냐 하면, 그런 사람이 들어와 가지고 이제 뜻을 위해서…. 그때보다 얼마나 발전했어요? 그걸 알게 된다면 몇십 배 충성하는 길을 새로이 출발할 수 있기 때문에, 도리어 거기에 소망적인 내용이 깃들어 있다고 보기 때문에 선생님이 이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원수를 원수로 갚는 게 아니에요. 사랑해 가지고, 거름을 줘 가지고 키우겠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내가 14일에 간다고 그랬지?「예.」오후 여덟 시인가?「여섯 시입니다.」여덟 시라고 그랬는데?「오후 여섯 시입니다.」그때 대개 서울에 있는 사람들로 해서 한번 모으라구요. 내가 얘기를 좀 해줄 거예요. 그 사람들이 길가에서 나를 보면 눈물을 흘리고 그러더라구요. 숨어요. 그거 얼마나 불쌍해요? 그러니까 천상세계에 가도 지옥 안 갈 수 없다는 거예요. 부모의 자리에 있으면 사형수까지도 법을 없애서 살려 주고 싶은 마음이 있는 거예요. 그것까지도 정리해야 휙 돌아가요.

알겠나? 그거 한번 해봐. 몇백 명이 오든가 몇천 명이 오든가 내가 얘기해 줄 거야. 많으면 수택리로 모이든가 하는 거야. 알겠나?「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