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일을 같이 의논해서 하도록 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0권 PDF전문보기

워싱턴 일을 같이 의논해서 하도록 하라

「워싱턴에 좀 가기로 했습니다, 아버님.」현진이 데리고 가서….「현진님 일정은 다릅니다만, 제가 먼저 가서 스태프들도 좀 만나고 필요하면 같이…. (곽정환)」갈 때 같이 가는 게 좋아.「오늘은 제가 미리 말씀 안 드렸고요, 제가 먼저 가서요….」오늘 내가 얘기하지 않았어? 같이 가라구. 같이 가서 같이 의논하고 해서 다 알아야 돼.「매번 이렇게 같이 갈 필요가 있겠습니까? (곽정환)」

거기에 살라고 보내는데 여기 있을 게 뭐 있나? 자기들이 워싱턴에 가서 살아. 여기 와 살 필요 없어. 워싱턴에 가서 살아야지. 할 수 있는 중요한 것이 워싱턴 책임을 하고, 뉴욕 일은 뉴욕에 와서 하고 그렇게 왔다갔다하면서 일을 해야 된다구.

그래, 가라구. 몇이야? 셋이, 넷이?「주 사장이 오늘 또 다른 일정도 있다고 그래서요, 저는 가 가지고 먼저 에이 엘 시(ALC;미국지도자회의) 의장들하고….」오지 말고 에이 엘 시 의장 회의하는 데 참석하고 다 그래야 돼. 다 알아야 된다구. 그래서 워싱턴에 가 있으라고 그러는 거야. 여기에 있으면서 적당히 왔다갔다하고 한 번 가서 보고 받는 것으로 다 끝나는 것이 아니라구.「예.」

1년 정도 살아야 돼. 이래 가지고 전부 다 훤하게 알아야 돼. 그래야 앞으로 세계적인 뭘 하더라도 워싱턴의 책임자라고 틀림없는 소개를 해야 되고, 회사를 하더라도, 교육을 하더라도 이렇게 움직인다는 모든 사실을 명단까지 꾸며 가지고 언론인들이 조건을 잡을 수 없게끔 안팎으로 갖추어 가지고 행동해야 된다구.「예.」그래서 그러는 거예요.

또 지금까지 미국에서 자기 멋대로 살던 것을 전부 다 시정해야 돼. 자기는 못 하지만 현진이를 통해 가지고 시정도 시키고 그래야 돼. 그렇지 않아? 자기 하는 일에 대해서도 권고도 하고 다 그래야 된다는 거야. 그래, 같이 움직이고 그러라는 말이야. 내가 이제 <워싱턴 타임스>에 대해…. 어디로 떠날지 몰라. 내버려 가지고 일체 모든 전부를 자기들에게 위임하고 가야 될 일도 생각해야 돼. 언제까지나 여기에 있다가 죽겠나, 내가? 안 그래? 80, 90세 넘은 사람이 많지 않아.

영계도 선생님이 오기를 바라고 다 그러는데. 지상의 책임만이 아니에요. 영계의 책임도 가서 해야 될 것 아니에요? 모르면 흥진이 시켜 가지고 지시하는 것보다도 직접 지시해 가지고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일도 해야 돼요. 그건 자기들이 못 하잖아? 자기들 분야가 아니잖아? 안 그래? 지상의 모든 것을 이제 단시일 내에 맡기고 가더라도 2012년까지 가능할 수 있게끔 언론기관이라든가 체제 만들어 놓은 걸 활용해야 된다구. 알겠나?「예.」서둘러야 돼. 그렇게 알고 하라는 대로 하라구.「예.」

어디 가든지 현진이 데리고 가라구. 데려가서 회의하라는 거야. 알겠지?「예.」

「아버님, 평양에 있는 조카라고 또 편지가 왔습니다.」뭐라고 썼어? 그건 나중에 읽자.「예.」그거 연락했나?「예. 다 준비 끝났습니다.」여기 배 나갈 사람 누구야? 여기 부인들 데리고 나가.「오늘은 여자 셋 데리고 갑니다.」누구 누구야?「문상희 교수하고 박도희 씨 부인하고 켄 보나먼 부인하고 세 사람입니다.」우리 며느리들도….「순서를 정했습니다.」전부 다 순서를 정하라구. 그래 가지고 내가 있어서 나갈 때는 해야 되고, 내가 없을 때라도 자기들이 훈련해야 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