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주인이 되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1권 PDF전문보기

자연의 주인이 되어야

제4차 아담권이 뭐예요? 무슨 주인이 되어야 돼요? 창조한 모든 피조세계의 주인이 됨으로 말미암아, 아들딸을 그 주인 된 자리에서 낳음으로 말미암아 만물 자체들도 그 가정과 그 일족에 속해 가지고 주인권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것이 종족권?민족권?국가권?세계권이에요. 확실해요?「예.」

그러니까 자기들의 입장이 얼마나 엄청난 입장이냐 이거예요. 축복받은 자들의 책임이 크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병사로서 징용을 받았으면 일선에 나가서 생사지권을 중심삼고 자기가 서 있는 땅의 자리가 승리의 패권으로서 그 나라를 대신해서 깃발을 꽂아 주어야 돼요.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그런 입장에 있다는 거예요.

부모가 뭐예요? 가정적 참부모, 종족적 참부모, 국가적 참부모, 세계적 참부모인데, 부모가 뭐예요? 완성한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이 결탁한 핏줄을 중심삼아 가지고, 영원히 만물의 주인이고 하늘나라와 지상세계 천국의 주인 될 수 있는 이런 계대를 이어 가지고 출발하는 것 아니에요?

그래서 절대 주인이에요, 절대 주인! 영계에 가면 축복가정들이 최고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모신다는 거예요. 영계에 가면 모든 만물이 그 가정과 더불어 하나된다고 했지요? 노래하고 춤추고 자기의 있는 기량과 재량을 전부 다 표시해 가지고 주인 된 인간을 행복하고 기쁘게 만들 수 있게끔 되어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만물을 사랑하고 길러 주어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주인 자리를 모실 수 있는 입장이 되게끔 해야 돼요. 여러분이 사는 동네에서부터 다 그래야 된다 이거예요. 주인이 없어요. 다 떨어졌어요.

새가 울고 지저귀는 봄을 맞이했는데, 누구를 위한 봄이냐? 주인을 위한 봄인데 주인이 없어졌고, 여름도 가을도 겨울도 그래요. 수확해서 주인 앞에 일년 수확된 모든 것, 자기 새끼를 까 가지고 이것을 주인의 소유로 입적시키기를 바라는데 주인이 없어요. 그 땅도 가정으로부터 종족?민족?국가?세계로 다 넘어가야지요? 새들도 그래요. 자연도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자연에 부끄럽지 않은 주인이 되라고 선생님이 지시했어요.

‘나’라는 것은 나라는 몸 마음이 하나되어 가지고 나예요. 몸 마음이 둘이 돼 있어요, 하나돼 있어요?「하나되어야 됩니다.」지금 둘이 되어 있어요. 하나되어야 돼요. 절대 일체권을 만들어 가지고 그런 개인 완성한 아담과 개인 완성한 해와, 개인 완성한 아무개와 개인 완성한 여자 아무개 이것이 하나되어야 돼요.

하나되어야 세상의 모든 전체, 공기나 태양이나 생명의 기원, 땅의 모든 전부는 주인으로 모시자고 하는 거예요. 그 땅이 춤추고 주위에 있는 바다와 물결이 옹호해 가지고 기뻐할 수 있게끔 운동하는 것이 자연의 미요, 모든 자연 현상이에요. 그러면 그렇게 느낄 수 있는 주인의 자격이 됐어요?

바다를 감상해 주고, 만물을 감상해 주어야 돼요. 땅이 나를 위해서 이렇게 얼마나 봉사하고 얼마나 희생해 나왔어요? 밟혀 나왔어요? 원한의 피를 흘리게 한 거예요. 의로운 피를 흘린 땅이에요. 해방적 기쁨의 땅이 못 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땅이 회개하고 있어요. 만물이 회개하고 있어요.

탄식하는 세계를 만들어 아담이 주인 못 됐기 때문에 주인이 만물 앞에도 회개하는 입장에서 제물의 자리에 들어가야 된다구요. 그러면서 그들이 아담 해와를 위해서 희생했는데도 불구하고, 희생한 물건을 또 잡아 가지고 이분해서 제사장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 만들어 비로소 하나 둘 해방권을 거쳐 나간다는 거예요. 피를 보지 않고는 해방권이 없어요. 제사장이 뭐예요? 제물을 제사장이 잡지요? 백정이에요, 백정! 그런 역사를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아침에 나서서 자연을 보게 된다면 자기들이 마음으로 느껴야 된다구요. 바다 끝까지, 자연의 끝까지, 땅 깊이까지, 하늘 높이까지 나를 보호하고 나를 위해서, 주인을 위해서 정성들이고 희생의 제물이 되어 나오는 이 우주 가운데 빚을 지우게 한 아담의 실수를 내가 탕감해야 되겠다는 그런 신념을 갖고, 그런 해방의 혜택을 주겠다고 노력하는 것이 주인이 해야 할 생활 태도요, 타락한 세계의 생애노정인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싸, 모를싸?「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