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독신생활과 출가가 아닌 결혼과 환고향을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2권 PDF전문보기

지금은 독신생활과 출가가 아닌 결혼과 환고향을 해야

구약시대 전까지는 비참한 하나님이었어요. 사탄세계에 주장할 것이 하나도 없어요. 사탄의 사랑과 사탄의 생명과 사탄의 핏줄을 중심삼고 근본 전체가 하나님에게서 돌아갔기 때문에 하나님이 어떻게 주장할 수 있어요? 거기에 있어서 역사시대를 거쳐오면서 하나님이 길을 닦아 온 거예요. 종의 종의 길, 종의 길, 양자의 길, 서자의 길, 직계 자녀의 길, 그 다음에는 어머니의 길, 아버지의 길, 하나님을 대신할 수 있는 길을 닦은 거예요. 저 지옥 밑창에서 사다리를 놓아 올라간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 가지고 출가가 아니라 ‘고향으로 돌아가자!’ 하는 종교가 나와야 돼요. 알겠어요, 반대지요? 수많은 종교는 출가를 명령하고 다 버리고 나오라고 했지만, 이제는 때가 되거들랑 버리고 나갈 것이 아니고 전부 다 돌아가라 이거예요. ‘나와서 찾은 모든 것을 가지고 돌아가서 가정에 씨를 뿌리고 가정에 정착해라!’ 하는 종교가 나오는 거예요. 그게 통일교회예요. 알겠어요?「예.」

그러니까 그 내용으로 보면 뭐냐? 세상에는 타락한 부모가 있고, 타락한 형제가 있고, 타락한 부부가 있고, 타락한 가정, 타락한 나라, 전부 다 있지만 통일교회는 돌아가기 위해서 참부모가 나와요. 반대예요. 알겠어요?「예.」

사탄세계에서는 거짓 부모권 내에서 세계의 모든 것을 품고 있지만, 거기에 참부모가 나와 가지고 ‘모든 것을 하늘 편으로 옮겨 치워라.’ 하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로부터, 자기 형제로부터 전도해야 돼요. 지금 어머니 아버지가 나라를 대표했기 때문에, 나라에 제일 가까운 것이 어머니 아버지니까 전부 반대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다가 제일 비리비리하게 취급받는, 혼자 구석에 앉아 가지고 눈물짓고 외로운 자리에 서 있는 사람을 형제들이 동정하기 시작하는 거예요. 여러분도 그렇지요? 쫓겨나서 울고 나가고 그 동네에서 쫓겨났으니까 불쌍히 여기는 것은 자기 형제들 가운데에서 잘난 사람들이 아니에요. 부모 앞에 사랑 받고 형제들 앞에 자랑할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에요. 형제들 앞에, 부모 앞에 자랑을 못 받는 그 사람들이 더더욱 자랑 못 받고 쫓겨나고 슬퍼하는 그 형제를 찾아와 가지고 하나되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래 가지고 형제가 하나되어 가는 거예요. 형제 중에도 사돈의 팔촌, 모든 형제가 있는 거예요.

학교에도 형제권을 중심삼고 전부 가인 아벨로 갈라진 거예요. 가서 그 사람들을 어떻게 규합하느냐? 전체를 위하는 거예요. 학교에 가더라도 자기를 위하지 않고 학교 교풍과 학교 규칙을 지키고 선생과 학생들이 원하는 자리에 서 가지고 위하는 입장에서 본 될 수 있는 길을 가는 거예요.

뭐라고 할까, 사탄세계의 농토 위에 뿌려 놓은 거기에 가라지만 났는데 그 가운데 조그마한 벼가 나와 가지고 크기 시작하는 거예요. 이게 천덕꾸러기예요. 주인이 봐도 ‘저놈 저것 뽑아 버리지.’ 하는 거예요. 가라지 가운데 벼 하나가 나오니까 ‘저거 우리 원수다! 저게 우리 땅의 영양소를 빨아먹는구만. 일본을 전부 다 빨아먹는구만. 일본을 희생시키는구만.’ 하는 거예요. 반대를 안 받을 수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종교세계에서 결론짓고 있는 출가하는 것에 반해 출가가 아니라 환고향을 말하고, 그 다음은 ‘독신생활이다!’ 하는데, ‘독신생활 부정이다. 결혼해라!’ 합니다. 반대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기독교를 중심으로 천주교도 신부 수녀들에게, 불교도 비구승 비구니들에게 ‘독신생활해라!’ 이러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통일교회가 나와 가지고 ‘환고향해라!’ 하는 거예요. 고향을 떠난 사람에게 고향에 돌아가서 결혼해라 이거예요.

그 결혼해서 사는 방법이 옛날에 자기 부모와 자기 형제가 하는 것의 반대예요. 그들은 똥통에 떨어진 그것들을 중심삼고 자기들 끼리끼리 잘 되라고 하는 거예요. 통일교회는 그게 아닙니다. ‘그렇게 살지 말아라. 나라와 세계, 하늘을 모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세계 이상적인 주인으로 오시는 재림주, 오시는 메시아의 사상을 중심삼고 살아라, 살아라!’ 하는 거예요. 반대라구요.

그러니까 가정을 중심삼고 국가 형태를 갖추었는데 난데없이 무슨 무리가 벌어지느냐? 통일교회가 나와 가지고 다른 종교와는 완전히 반대로 하는 거예요. ‘출가하라는데, 이 패들은 고향 가겠다? 독신생활하라는데, 결혼해서 살겠다?’ 한 곳에서 레버런 문이 그걸 주장한 거예요. 환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