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 나라 일본을 잡아치우기 위해 지하운동을 했던 학생시절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2권 PDF전문보기

원수 나라 일본을 잡아치우기 위해 지하운동을 했던 학생시절

타락이 뭐냐 하면, 사탄을 중심삼고 이용해 먹는 사랑이고, 자기를 위하는 사랑이에요. 이 사랑은 뭐냐 하면, 자기를 위하는 것이 아니고 전체를 위하는 것이요, 이용해 먹는 것이 아니라 사탄세계에 이용당하는 사랑이에요.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 문 총재가, 하나님이 그렇게 살았어요, 어땠어요? 응? 답변을 해봐! 이 쌍것들! 욕을 해도…. 욕먹어야지요.

동네에서 자기를 욕하던 사람이 알고 보니 선하게 되면, 좋은 결과가 되면 찾아가서 부모 대신 가까워지고 형제 대신 가까워지는 거예요. 이렇게 욕을 하더라도 말이에요. 왜 욕을 해요? 보다 가치 있는 자리에 갖다가 세우기 위하려니, 보다 사랑했고, 보다 위했고, 보다 그들 앞에 본이 되게 위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부정하니 욕밖에 할 것이 더 있어요?

일본 나라가 내 앞에 와서 자랑할 것이 뭐 있어요? 내가 학생시대에 여자 떼거리로부터 전부 조사한 거예요. 내가 대학교 총장실까지 조사한 사람이에요, 빈민굴에서부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모르는 데가 없어요. 왜? 일본을 내 손으로써, 니주바시(二重橋)를 내 손으로써 청산하기 위한 책임을 맡았던 사람이에요. 지하운동을 하던 책임자였어요. 이놈의 일본 나라 원수를 내 손으로 잡아 치운다 이거예요.

히로히토데노(裕仁天皇), 히로히토가 누구인 줄 알아요? 요즘에는 히로히토데노를 다 모를 거라구요. 명치천황 사진을 보게 된다면, 왼 귀 한쪽만 보이지 두 귀 보이는 사진을 봤어요? 찾아보라구요. 그거 왜 그래요? 다 모르잖아요? 이놈의 자식들! 원수의 나라를 누구보다 아는 그런 입장에서 학생시대에 철없이 지내지를 않았어요. 뜻을 품고 현해탄을 건너갈 때 30년 40년 원통한 일본 민족에 대한 한을 풀기 위해 갔던 거예요.

그래서 맨 밑창에서부터, 다리 아래 빈민굴에서부터 출발해 가지고 샅샅이 뒤졌어요. 그래 가지고 유학 온 모든 대학생들을 지도하던 책임자가 여기에 앉아서 큰소리하고 있는 거예요. 와세다(早稻田)가 공산주의의 소굴이에요. 이론 투쟁을 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