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어머니 나라를 위해 한 것처럼 죽을 결심으로 일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3권 PDF전문보기

아버지가 어머니 나라를 위해 한 것처럼 죽을 결심으로 일하라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선생님처럼 이렇게 분명하게 가르쳐 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렇지 못했던 하나님의 아쉬움이 어땠겠어요? 지금 선생님이 가르쳐 주면 안 되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다구요. 알겠어요?「하이.」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이룰 때까지는 천사장의 혈통이 남아 있게 되는 거예요. 아버님이 오시면 어머니가 고생했기 때문에 ‘엄마, 집에서 쉬어도 괜찮아요.’ 하지요?

그렇다고 아들딸까지 쉬게 되면 안 되겠지요? 아버님이 계시기 때문에 아들딸이 전세계를 주관하고도 남음이 있을 것입니다. 어머니는 쉬어도 좋다고 하는 그러한 시대권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부자협조시대로 들어가는 거예요. 알겠어요?「하이.」지금까지 시간이 없어서 대충대충 말씀했기 때문에 연구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었던 내용들이었는데, 이제는 분명하게 알겠지요?「하이.」

여자의 욕심은 하나님의 누이동생이 되고, 하나님의 상대가 되고, 하나님의 아들딸을 낳는 것이지요? 남자도 그렇지요? 하나님이 주관하는 나라의 왕자가 되고 왕이 되고 싶은 것입니다. 왜 그렇게 되어 있느냐?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어요. 본심은 그런 것을 원하는 것입니다. 나침반은 그렇지요? 아무리 동서(東西)가 춥더라도, 아무리 죽을 지경이 되더라도 그것은 틀림없이 남북을 가리키는 거예요. 그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양심은 그러한 희망을 바라게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자의 입장에서 볼 때, 여러분의 가슴을 하나님의 아들딸을 위해서 잘라 버리라고 하면 잘라 버릴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왜 이런 말을 하느냐? 이것으로도 타락한 것입니다. 여자의 기관을 시멘트로 발라서 못 쓰게 할 수 있느냐? 그것으로 천주를 파괴해 버린 거예요. 그러니까 무슨 일이 있더라도 못 할 일이 없다는 결심으로, 죽을 경지까지 자기도 모르게 넘어갈 수 있는 여자가 되지 않으면 하나님을 맞이할 수 없습니다.

문 선생은 그런 내용을 알았기 때문에 여자들 이상으로 노력하겠다는 생각으로 감옥에 들어가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빙빙빙 돌아온 거라구요. 왜 그랬느냐?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문 선생이 어머니 나라를 위해서 그렇게 해 나왔다는 사실을 부정할 여자는 한 마리도 없겠지요? 선생님이 누구를 위해서 고생했어요? 나를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아니라구요. 우리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입니다.

탕감복귀를 누가 해요? 딸이 하는 것이 아니고 어머니가 하는 것이 아닌 거라구요. 나 자신이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고생한 것을 여러분이 알게 되면, 배밀이를 하면서 통곡하더라도 부끄러움을 감출 수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여자가 일본에 몇 마리나 있겠어요, 몇 마리? 한 마리도 없기 때문에 ‘마리’라고 하더라도 실례가 아니라구요. 알겠어요?「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