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상대를 통해서 완성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3권 PDF전문보기

사랑은 상대를 통해서 완성돼

『부모님은 민주세계와 공산세계가 하나될 수 있는 그 골수를 연결시키고, 지상지옥 천상세계가 갈라진 걸 하나 만들 수 있도록 다 연결해 놓았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부모님을 중심삼아 완전히 하나돼야 돼요. 밤이나 낮이나 사시장철, 청춘시대로부터 노년시대까지, 영원한 시대까지 하나돼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모든 작은 것의 완성도 부모요, 큰 것의 완성도 부모라는 것입니다. 참부모를 빼놓고는 하나되는 법이 없습니다. 연합되는 것이 없어요. 연합은 뭉치는 걸 말하지요?』

부모와 하나되는 것은, 지상에 있는 자기 것까지도 부모 앞에 갖다가 놓으면 지상?천상천국이 하나되어 가지고 내 것이 되는 거예요. 그런 장사가 없어요.

타락이 뭐예요? 자기 중심삼고 나가다가 다 뒤집어 박았지요? 하나님을 부정하고 사탄하고 짝이 돼 가지고 반대의 것이 됐어요. 하나님을 긍정하고 부자지인연을 중심삼아 가지고 자기까지 보태 가지고 하늘 편에 품겨서 키스, 사랑 받고, 아들이라는 축복을 받고 해방둥이로서 지상에 돌아와야 되는 거예요. 그런 무엇이 있어야 될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하나된 것은 뭐냐 하면, 하늘땅이 갈라진 것을 합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있던 자리보다도 나은 자리예요. 하나님이 자식을 잃어버려 가지고 탄식했었는데, 그걸 찾아 가지고 하나님께 드리니 완성이라는 말을 중심삼고 볼 때는 하나님이 원하는 기준을 넘어섰다 이거예요. 넘어섰기 때문에 하나님을 끌어내려 가지고 하나되어 그 다음에는 하늘로 돌아가는 거예요. 하나님이 하나로만 있어서는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받았으니 그 자식이 돌이켜야 돼요. 그래야 그것이 연결되니까 둘의 가치가 된다구요, 가인 아벨.

그래서 쌍쌍제도로 다 되어 있는 거예요. 그것은 참사랑만으로 하나되지, 돈, 지식, 권력 가지고는 안 됩니다. 참사랑이 뭐라구요?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거예요. 왜? 자기가 있어요, 자기가. 타락한 인간은 자기가 남아 있는 거예요. 하나님도 완전한 사랑을 지금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이라는 것은 자기에게서 완성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미남자라 해도 병신 여자라도 사랑해야 사랑을 알아요. 상대가, 병신 여자가 그 미남자를 사랑을 중심삼고 자리잡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사랑을 모른다구요. 그러니까 사랑을 완성시켜 주는 것은 상대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창조한 거예요. 뗄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