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한 모든 것을 지상에서 이루고 가야만 동거 동참이 벌어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4권 PDF전문보기

말씀한 모든 것을 지상에서 이루고 가야만 동거 동참이 벌어져

때가 많지 않아요. 선생님이 언제나 지상에 있지를 않아요. 언제나 지상에 있지 않아요. 지상에 있을 때 하지 못한 일을 어디에 가서 이룰 거예요? 영계에 가서? 영계에서는 없어요. 지상에서 말씀한 모든 것을 지상에서 이루어 가야만 자기들이 영계의 부모님이 계신 곳에 가 가지고 동거 동참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갈라진다구요.

자기들이 믿고 자기들이 따르지 못한, 실천하지 못한 그 비준에 해당하는 간격이 저나라에 있기 때문에 그것을 누가 도와줄 것이냐? 도와줄 사람이 없어요. 부모님이 못 도와줘요. 여러분 자체가 그 일을 완성하기 위해서 영계의 지옥에 가 가지고 사도 바울과 같이 전도를 해서 다시 복귀할 수 있는 길을 거쳐야 될 것이 사도 바울이 우리에게 보여 준 교훈이 아닌가 하는 것을 명심해 주기를 바라겠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더욱이 가까운 데 있는 사람들, 가까운 데 있는 것이 좋은 게 아니에요. 가까운 데 있으면 책임소행이 절박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선생님이 이 나라에 언제나 오래 있지 않아요. 선생님은 저 영계에 갈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되고, 지상을 정리하고 저나라에 가서 책임소행할 수 있는 모든 상속받은 축복가정들을 데리고 가 가지고 하늘나라에 다시 편성해야 됩니다. 정비운동을 지상에서 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해야 할 책임소행이 남아 있다는 걸 알진대, 지상에서 책임 못 해 가지고 저나라에 선생님하고 가서 축복가정으로서 적응을 못 하는 입장에 설 때, 그 한을 무엇으로 풀 것이냐 하는 문제를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예.」

훈독하는 게 말만이 아니에요. 여러분 자신들의 훈독회로 알라고 지금 이 시간이 필요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사실을 생각할 때, 뭐 시간이 지루하고 시간이 뭐 어떻다고 할 수 없어요. 앞날의 이런 모든 문제를 해결할 자기 책임적 소행을 확인해서, 이보다도 더 절실히, 이보다 더 간절히, 이보다 더 책임적 입장에서 체험하고 각오하는 그런 시간을 갖지 못하는 사람이, 그런 책임적 소행을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선생님이 이 말씀을 찾기 위한 길이 놀음놀이가 아니었어요. 놀음놀이로 찾은 것이 아니에요. 그걸 알아야 돼요. 최고의 절박한 자리에서 해결하기 위한 모든 문제를 지상의 어떤 곳이든지 그 경계선을 넘기 위해서, 개인시대는 개인시대에 해당하고, 가정시대는 가정시대에 해당하고, 8단계의 천주적 내용을 정비하기 위한 일을 해 나온 부모님을 모시는 여러분이 얼마만큼 차이가 크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