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금의 이 내용을 더 절실하고 심각하게 생각해 주길 간청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7권 PDF전문보기

『그는 지금의 이 내용을 더 절실하고 심각하게 생각해 주길 간청한다.』

이런 영계의 사실을 전부 다 알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돈 주고도 못 사고 자기 노력한 것에도 미치지 못할 사실, 하늘나라의 황금, 다이아몬드보다도 더 귀한 보물을 갖다 풀어놓는데 거기서 졸아, 이 쌍것들? 선생님 입회 하에서 말이야. 자!

『……5. 여호와의 집에서

‘바울이 사도 된 것을 인정한다’고 하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를 전하라’고 하신 여호와의 명령이 바울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게 하였다. 그렇지만 바울은 궁금했다. 도대체 여호와는 누구이신가? 어찌하여 바울의 심령 상태와 바울의 구석에 숨겨진 솜털까지도 헤아려 보시고 대하시며…』

여호와가 누구인가 의심하는 자체가 의심할 수 있는 존재라구요. 아버지예요, 아버지. 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 지상에서 느끼고 가야 돼요. 그 경지까지 가기에 얼마만한 수난의 길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냥 못 가요. 깨끗이 정비하고 가야 돼요. 역사를 통해서 쌓았던 모든 고개를 평지로 만들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 말씀과 선생님을 중심삼고 하나돼야 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뭐 자기들이 ‘내가 무엇을 했고, 내가 무슨 대학을 나왔고, 너희보다 낫지.’ 그거 다 안 통한다구요. 형제들이 타락해 가지고 죽음 길에 들어와 가지고 허덕이는데, 형님과 동생이 자랑할 게 있을 수 있어요? 다 같은 입장인데, 서로 불쌍히 여길 것밖에 없는데 자랑할 수 있어요? 지옥에 떨어져 들어갔는데. 그걸 모르고 산다구요. 자! 이번에 잘 알라구요.

선생님이 이렇게 얘기하니까 실감이 나지요? 왜 자꾸 읽고, 반복해서 하느냐? 그걸 알아야 돼요. 이 증언 가운데, 땅 위에 사는 무리 중에 예수님 앞에 사도 바울이라고 해서 새로이 혁신적인 선교를 하겠다고 해서 기독교를 개척한 사람이라구요. 그렇지만 그런 사실을 인정할 수 없어요. 왜 인정할 수 없느냐 이거예요. 자기를 내세웠다는 거지요. 편지 내용에도 ‘바울의 서신’이라고 해서 자랑했다는 거예요, 베드로나 누구보다도, 열두 제자보다도. ‘내 말 들어라!’ 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게 문제가 되는 거예요. 온유겸손해야 돼요. 하나님도 모르잖아요? 타락한 것도 몰라요. 여호와가 누구냐 하면, 벌써 예수가 아들인 줄 알고, 예수가 하나님인 줄 알았으면 말이에요, 왜 모르겠나? 바울 신앙이 틀린 거라구요. 믿는다고 절대로 대해 가지고, 기독교를 전부 새로이 혁신해 가지고 예수님이 하나님 자체라고 얘기할 수 있는 신앙을 남겨 놓았다는 사실이 바울의 영향이 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