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의 일생이 주는 교훈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7권 PDF전문보기

사도 바울의 일생이 주는 교훈

『여기서 바울은 무섭고 떨리고 정말 두려웠다. 무소부재하고 전지전능하신 여호와께서 지옥의 자녀들을 손을 대실 수 없는 법이 무서웠다. 대단히 두려웠다.』

요걸 잘 가르치라구요. 사도 바울이 제일 잘못한 거라구요. 자기 생애노정과 대비해서 천상세계의 급에 맞추어 올라갔다는 거지요. 왜? 교만했어요. 교만했기 때문에 올라갈 때 내려오지를 않았어요. 내려와 가지고 다시 올라가야 돼요.

여호와의 집을 모르고, 여호와가 누구냐고 물어 봐요? 그러니까 예수가 제일인 줄 알았다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런 신앙으로 끝났으니 그 죄가 얼마나 커요? 내가 이런 고통을 중심삼아 가지고 다시 들어와서 여호와의 집에 오더라도, 모든 기독교인이 들어와 예수님을 모시는 데 있어서 그런 심정으로 모셔야 예수님이 체면을 세우지, 하나님을 못 모시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거 대해 주겠어요, 안 대해 주겠어요? 그러니 거기에 못 나타나는 거예요. 이제 통일교회는 사랑, 참사랑을 가지고 대해야 돼요, 참사랑을 가지고. 자!

『……그들이 이 사실을 이해할 때까지 바울은 싸워야 한다. 기다려야 한다고 계속 마음의 소리와 더불어 기다리고 있었다. ‘기다려라’ 하시던 여호와의 음성은 들리지도 않고 좋은 음식, 좋은 옷, 화려한 모든 것들, 어쩌면 이렇게도 모든 뭇소리가 다 아름다움으로 꾸며졌을까? 바울은 시인은 아니지만, 지상에서 서신을 통해 감동을 여러 차례 주었기에 여기에 이 바울의 어색한 글귀를 소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