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름을 주어서 생명을 길러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8권 PDF전문보기

거름을 주어서 생명을 길러내야

땅을 다루려면 거름을 줘야 돼요. 거름을 주면 그 거름에서 생명의 씨를 길러낸다구요. 어머니들이 뭘 하느냐 하면, 집에서 제일 더러운 것를 만져요, 땅과 같이. 어머니한테 가야 가정이 깨끗해져요. 남편들, 남자들은 벌여놓지요?「예.」땅을 무시하고 막 밟고 다닌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이 땅은 그걸 다 흡수해서 소화한다는 거지요. 어디에 좋은 원소가 있으면 끌어 가지고 다 이동한다는 거예요.

짐승들도 먹을 것이 없으면 자기 일족을 거느리고 집시같이 이동하지요? 마찬가지예요. 춘하추동 어디를 가는지 왔다갔다하며 도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서로서로 가 가지고 와 가지고 먹고는 그냥 가는 것이 아니라 똥오줌을 누고 가요. 오줌똥이 비료예요, 비료! 한 곳으로 흘려 버려 가지고 물에다 처넣으니까 공해가 되지, 육지에 골고루 뿌려 놓으면 그것이 비료가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집을 중심삼고 3킬로미터까지 주변을 중심삼아 가지고 오줌을 싸는 것도, 자기 집 둘레에서부터 한 달 동안은 여기에서 싸고, 또 다음 달은 어디서 싸고, 이래 놓으면 그 주변에 초목이 무성해지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무엇을 하느냐? 식칼이 있잖아요? 농촌에 가면 대장간에서 파는 식칼이 있지요? 식칼의 집을 만들어서 륙색에 넣고 다니라는 거예요. 딱 잡고 어디를 파는 거예요. 한 번 파게 되면 오줌 싸고, 두 번, 세 번, 네 번 파 가지고는 똥 싸고 묻으라는 거예요. 그것을 먹기 위해서 곤충들이 다 달려들어요.

동물들도 그렇잖아요? 동물들 가운데에서 소똥을 벌레들이 다 파먹어요. 여러분이 강가에 가서 똥을 싸 보라구요. 고기들이 얼마나 맛있다고 먹는지 몰라요. 개가 문제가 아니에요. (웃음) 이야! 그거 참 재미있다구요. 굳은 똥이면 어떠냐 이거예요. 몇 마리가 달라붙어서 안 흩어지면 한참 동안 물어뜯고 야단하거든. 그것이 나쁜 게 아니에요. 그것이 낮은 계급에서 양식, 먹고 살 수 있는 식량이 되는 거예요. 먹이사슬이라는 것이 있잖아요?

그래, 개고기가 왜 맛있느냐 하면 사람 똥을 먹기 때문에 그래요. 개고기가 참 맛있다는 거예요, 몰라서 그렇지. 개고기 중에 제일 맛있는 것이 간이에요. 모든 영양소를 저장하니까 개고기 가운데 제일 맛있는 것이 간이에요. 가서 사 먹어 보라구요. 여기에 개고기 파는 집이 있지요? 있나, 없나?「있습니다.」「양성화되어 가지고 많습니다.」

개가죽이 참 보드랍다구요. 이것이 땀을 안 흘려요. 그래서 개는 혀가 길잖아요? 헉헉헉 이러는 거예요. 다른 동물은 입 벌리고 그렇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가죽에라도 뿜는 샘구멍이 많다는 거예요. 개가죽이 그렇기 때문에 보드랍다는 거예요. 가죽 가운데 제일 좋은 게 개가죽인데, 개가죽이 많으니까 싸지요.

오뉴월 개, 더울 때 그늘에서 잠자는 것이 개에게는 최고의 행복이라고 그러잖아요? (웃으심) 그러니까 바닥이 차가우니까 개가 하나되어 가지고 숨쉬어 가지고 열을 뿜어낸다는 거예요. 열을 뿜어냄으로 말미암아 균형을 취하는 거지요.

자! 이런 얘기를 하다가는 시간이 다 간다구요. 오늘 우리 손녀딸의 생일이에요. 그래서 일곱 시 반까지는 끝내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