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모든 존재는 수놈 암놈으로 돼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8권 PDF전문보기

우주의 모든 존재는 수놈 암놈으로 돼 있어

평화라는 말은 수평을 말해요. ‘평(平)’ 자가 뭐예요? 위에 하나 긋고 아래에 하나 그렸는데, 이건 두 세계를 말해요, 하늘과 땅! 여기의 십자라는 것은 이 모든 수평의 모형입니다. 십자로 연결시켜 가지고 여기에 뭐가 있느냐 하면, 점이 두 개 있어요. 그게 뭐냐? 두 놈들이 합했다는 거예요. 사람에 대해서 두 놈이라고 했다고 실례라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동물세계를 봐도 수놈 암놈, 몇 놈이에요? 예?「두 놈!」알긴 아누만. (웃으심) 곤충도 그렇고, 요즘에는 병균까지도, 현미경으로 3백만 배로 크게 확대해야 보이는 것들도 반드시 수놈 암놈이 있다는 거예요.

그래, 우주에 존재하는 세계의 존재들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느냐 하면 수놈 암놈이에요. 한번 해봐요. 수놈 암놈!「수놈 암놈!」기분 좋아요, 나빠요? 기분 나쁘면 죽으라구요. (웃음) 죽어야 돼요. 왜 기분이 나쁘면 죽어야 되느냐? 그것은 있어도 없어지게 마련이에요. 있더라도 없어져야 돼요. 수놈이 암놈을 몰라봐 가지고는 그 일대에서 끝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거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맞습니다.」안 맞아요.「맞습니다.」안 맞아요!「맞습니다!」

우리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남자 여자가 있지요?「예.」남자는 무슨 놈?「수놈!」수놈! 나쁜 말을 하는 것이 아니에요. 남자는 무슨 놈? 남자는 수놈! 여자는?「암놈!」암놈! 그 암놈 수놈이 뭘 하는 거예요? 무슨 짓을 해버렸어, 이 쌍것들아! 그러면 ‘왜 쌍것이라고 하느냐?’ 할 거예요. 쌍것 아니라고 말할 수 있어요? 설명할 수 있어요? 그게 문제입니다.

아무리 봐도, 남자를 보고 여자를 보더라도, 여자를 천 사람이 좋다 하고 만 사람이 다 좋다 해서 한 꿰미에 꿰어 ‘이야, 이게 진짜 우주의 공식이라든가 모델이 될 수 있는 여자다!’ 할 수 있는 여자세계가 되어 있어요? 그러면 전체가 그렇게 안 되면 단 한 사람이라도 전 여자들이 숭배해 가지고 하나되어야 되겠다고 할 수 있는 그 모델, 본이 될 수 있는 여자가 있어요?

남자는 어때요? 남자는 내가 듣건대 도둑놈이라고 해요, 도둑놈! 여기의 훌륭한 사람들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훌륭하지 않은 사람들을 두고 말하는 거예요. 너무 심각해 가지고 ‘이제는 또 무슨 말을 할까?’ 그러지 말라구요. 화기애애한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