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할 줄 모르는 사람은 성공하지 못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8권 PDF전문보기

개척할 줄 모르는 사람은 성공하지 못해

내가 손대는 것은 개척이에요. 개척할 줄 모르는 사람은 성공 못 해요. 선생님은 광산이면 광산 동발도 잘 버티고, 이 착암기 그것도 잘 한다구요. 다 훈련되어 있어요. 어디 도망가서라도, 광산에 가서도 땅굴도 팔 줄 알고 다 그래요. 그 다음엔 산에 가면 나물이 무엇이고, 먹는 것을 다 알아요.

어디 가더라도 천막만 치면 사는 거예요. 천막이야 광목 한 여섯 자, 여섯 자 해서 열두 자만 해 놓고 말뚝 네 개를 박고 치면 된다구요. 사는 게 문제 아니에요. 먹을 게 얼마나 많아요? 새도 먹고 살고 짐승이 먹고 사는데 사람이 왜 못 먹고 살아요? 나무 열매가 없나, 뭐가 없나? 그렇게 사는 거예요. 먹고 사는데 이런 것을 모르는 녀석은 아무것도 못 해요. 새가 집을 가지고 다녀요? 날아다니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짐승도 마찬가지라구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환경에 적절한 자기가 원하는 먹을 것이 많은 거기에 자연히 집을 짓게 되어 있어요. 고기들도 마찬가지예요. 먹을 것이 많고 새끼들이 피해 안 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아다녀요. 험한 곳도 안 돼요.

토끼들은 전부 다 평지에 살아요, 평지. 험하고 높은 곳일수록 큰 짐승들이 올라가 있다구요. 조그만 것들은 전부 다 평지에서 살아요. 그게 다 먹이사슬과 같이 사는 모든 질서도 틀림없다는 거예요. 호랑이 같은 것은 한 시에서부터 네 시까지, 혹은 다섯 시까지 그때에 4백 리를 무대로 해서 사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먹을 것을 찾아먹는 거예요. 그런 것을 아는 사람들이 앉아 먹고 살겠다고? 미친 것들이지요. 그건 죽어야 돼요.

이 목사 짜박지들, 앉아 가지고 먹겠다는 사람들 말이에요. 뭐 식구들보고 데려오라고 그래? 거기 유명한 사람을 찾아가 가지고 한판 싸우고, 반대하면 찾아가서 어떤가 들춰보고 들대질을 하고 그래야 돼요. 동네에 할아버지가 있으면 찾아가서 친구 하고 그러는 거예요. 친구 하는 데는 별것 없어요. 낚시질을 할 줄 알면 가서 고기를 잡아다가 한 번 주고, 두 번 주고, 세 번만 주게 되면 자기 점심밥 먹자고 초대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