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총재 말을 들으면 나라가 산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8권 PDF전문보기

문 총재 말을 들으면 나라가 산다

성남 그 뭐인가?「시장입니다.」시장 해야지.「예.」시장은 뭐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거 노라리로 한번 해보는 거지. 프로축구협회 회장을 정몽준이 하고 있잖아?「예.」그거 우리 안 주나?「정몽준은 국가의 축구협회 회장입니다. 그리고 프로축구협회는 지금 우리 박 단장이 부회장을 하고 있고요.」회장이 누구야?「포철 회장이 지금 회장을 하고 있습니다.」박 단장도 이제는 출세한 셈이지. 그 세계에 있어서 이제 표석을 세우더라도 축구세계의 누구라고 써야지, 통일교회 목사라는 말은 다 없어지겠네.

「프로축구 실무적인 입장에서는 아버님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저를 덮을 사람이 없습니다. 다 그렇게 아버님께서 길러 주셔서, 기회를 주셔서 완전히 자리를 잡았습니다.」응, 그래!「뭐 프로축구에 대해서는 누가 제 앞에서 얘기할 수가 없습니다.」그래.「한국 국가를 대표한 축구협회 회장을 하려면 국회의원만 되면 박 단장은 한국 축구협회장은 문제없습니다.」국회의원도 다 되는 거야.「예. 국회의원 정도는 되어야….」국회의원이 귀한 게 아니야.「아니요, 그 직책이요 그 정도 장관급 정도가 되어야 축구협회 회장을 주는 겁니다.」

아시아축구연합을 하게 되면 할 일이 많을 텐데, 아시아는 축구연합이 안 되어 있나?「아시아협회도 있습니다.」6대주 협회를 만들면 좋아. 운동장을 잘 만들어 가지고, 좋은 운동장을 가지고 있어야 돼요, 그리고 숙소까지. 그러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지.

운동장을 지으려면 돈 많이 들어가겠더구만.「예. 관람석까지 합하면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요즘 국내에 월드컵 개최도시에 짓는 축구장이 얼마쯤 들어갑니까? 뭐 4백억인가….」「천문학적입니다. 너무 많이 들어갑니다.」「상암동은 2천억 정도입니다.」몇 명 들어가는데?「한 6만4천 석입니다.」「6만3천5백 석인가 그럽니다.」「4만 석에서요, 제일 큰 게 7만 석입니다. 축구전용구장은 4만에서 4만7천 석 정도 됩니다.」우리가 살로브라에 땅을 2백 얼마야? 2백 헥타르를 사서 지금 준비하고 있는데, 남미에는 그렇게 많이 안 들어가지.

「아버님, 말씀이 나와서 그러는데 세라믹 연구소는 회장님께 말씀드렸습니다. 11월 지금 3, 4일인데 거의 결정이 되었습니다.」됐어?「예. 결정됐는데 사장이 투명성을 법원하고…. 다시 말하면 우리하고섬싱(something)이 있지 않느냐, 그것을 객관화시키기 위해서 지금 몇 군데 자료를 받아 가지고 하는데요, 아마 곧 결정이 됩니다.」얼마? 60억이 넘는다며?「예. 지금 회장님한테는 그렇게 말씀을 드렸는데요, 지금도 교섭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조금 유도리가 있을 겁니다.」

축구팀을 만들었더니 축구도 돕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에요. 이번에도 뭐야? 7억 이상 나가지 않아? 내가 지불한 것이 말이야.「아버님, 상금을 5억 주고요, 그 다음에 구라파 20만 달러 주면 아무것도 쓸게 없습니다.」그 쓸데없으면 내버리나?「예.」쓸데없다니? 쓰기 위해서 주지 않았어? 쓸데없다니 말이라도 그렇게 말해? (웃음) 임자가 축구팀을 해서 7억을 번다면 언제 벌겠나?「그런 것은 제가 잘 압니다.」죽더라도 벌지 말지 할 텐데, 쓸데가 없다니? (웃음)

「그건 제가 말씀을 잘못했는데요.」말씀 잘못하면 장 노릇 못 해먹어.「저희들이 우승 축하연도 해야 되고, 우승을 통해서 참 여러 가지 할 게 많이 있습니다.」돈을 안 쓰고 빛낼 수 있는 놀음도 해야 된다구.「예.」통일교회가 짜다는 소문이 나지 않았나?

「엊그제 축구뱅크에서 저희한테 인터뷰를 하는데, 지금 한국에 축구잡지가 두 개 있는데, 저한테 질문하기를 가난한 구단에서 어떻게 이렇게 우승을 이끌 수 있을 정도로 투자를 할 수 있었느냐, 이렇게 질문을 했어요. 그러니까 저는 주장이 그렇습니다, 프로축구에서. 돈 쓰고 우승하는 게 아니고, 물론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거지만, 투자를 해야 되는 거지만, 금년에 제가 ‘프로가 적자 나는 프로를 해서는 안 된다. 구라파같이 우리가 흑자를 가져와야 되는데, 이런 식으로 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굉장히 제가 축구에 대해서 투자 안 한 것에 대해서, 명색이 프로축구 부회장으로서 어떻게 이렇게 프로축구에 대해서 투자를 안 하고 하려고 그러느냐고 하거든요. 그런데다가 느닷없이 아버님께서 폭발적인…. 저는 폭발적이라고 생각해요. 샤샤를 갖다가 그렇게 해 주시는 바람에, 이 사람들이 아주 나가떨어졌습니다. 깜짝 놀랐지요. ‘누가 감히 샤샤를 데려갈까?’ 이러다가 결국은 우리한테 얻어 맞았는데, 사실은 또 다행스럽게 샤샤가 마지막 두 게임에서 그렇게 해 가지고 우승을 하니까 이것은 분명히 뭔가 아는 양반이 했다는 거지요. 어쩌면 그렇게 아귀가 맞을 수 있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제가 하나님 앞에 정말 감사하다는 거예요.」

그래, 문 총재 말 들으면 나라가 산다 그 말이에요.「아버님이 그때 오셔서 제가 3일 동안 샤샤 샤샤 하고 말씀을 드리니까 사라고 하셨지만, 그 다음날 오니까 아버님께서 샤샤 안 사냐고 그래서 ‘아, 아버님께서 확신하시는구나.’ 그래서 아버님께 ‘사주십시오.’ 그랬는데요, 사주신 다음에 이 아이가 처음에는 괜찮다가 중간에 안 돼 가지고 제가 굉장히 아팠어요.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그래 가지고 아버님한테 다 지원을 받는 거지만 샤샤는 특별하게 이렇게 해주셨는데, 직접 아버님께서 샤샤를 골라 사주셨는데 이게 적중이 안 되면 어떻게 하나?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사실 참 너무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