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적인 과제를 소화해야 할 책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1권 PDF전문보기

숙명적인 과제를 소화해야 할 책임

『오늘날 지상인들은 무척 복된 자리에서 메시아의 은혜를 받고 있으니 우리들은 그들을 한없이 부러워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문선명 선생님! 도미니크가 누구인지 아실 리 없으시지요. 모든 사람들에게 오직 수도생활만을 권면했던 죄인입니다. 그런데 이제 통일원리를 알고 보니 그것이 전부가 아님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정말 억울하고 분합니다. 통일원리의 내용이 몽땅 거짓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복귀역사의 동시성…』

도미니크 하면 수도사들의 역사가 남아 있어요. 그런 역사가 어디에 속해 있는지, 자기들이 이렇다 저렇다 할 수 있나요? 천리원칙을 따라서 해결해야지요. 그래, 축복 못 받으면 다 걸려요. 알겠어요? 하나님이 큰 잔치를 하기 위해 준비한 거기에는 입 있는 사람은 입을 벌려 다 넣어 줘요.

넣어 주는데 자기에게 맞는 음식을 골라 넣어 주지를 않아요. 순서에 따라서 하는 거예요. 단 것을 먹고 싶은데 제일 쓴 것을 주는 거라구요. 약이 될 수 있고 독이 될 수 있어요. 순서가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잘 못살고 불공평하다고 할 수 없어요. 운명적인, 숙명적인 과제를 자기가 소화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는 거예요. 세상에 태어나 가지고 불평하다가 자살해 보라는 거예요. 완전히 지옥에 거꾸로 꽂히는 거예요.

역사를 탕감하기 위해서 선조들이 잘못한 것까지 단 것이니 쓴 것이니, 싫다는 것을 한꺼번에, 오미자 같은 것을 한꺼번에 삼키라고 하면 어떻게 해요? 토해 버리면 또 삼켜야 돼요. 세 번 이상 삼키고는 소화해야 돼요. 단단한 것이 물이 될 수 있게끔 눈을 감고 마셔 버리라는 거지요.

다 단 것만 좋아하지요? 세상이 어떻게 되겠어요? 짐승도 360도의 도수에 나를 중심삼고 돌고 있는데 말이에요. 태양이 북방 23도에 왔는데, 저 남쪽 나라가 빙산이 되거든. 그러면 ‘아이고, 싫소!’ 그럴 수 있어요? 그 환경에 따라 적응해야지요. 자!

『여러 차례 통일원리를 들으면서 잘못된 부분을 찾아보려고 적지 않게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전혀 무의미한 노력이었습니다. 인류의 메시아 문선명 선생님, 참부모님, 저희들은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어찌하긴 뭘 어찌해?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하라는 거예요, 전부 부정하고. 그렇게 안 되어 있으니 축복받더라도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해요. 달라붙어 있지. 자!

『이토록 분하고 억울한 저희들의 마음을 풀어 주소서. 그리고 방법을 알려주소서. 도미니크의 소감은 한마디로 비참하고 답답하고 억울한 것, 그것이 전부입니다.』

여러분, 축복받은 생활이 편해요, 어려워요? 축복 중심가정이에요. 전체 축복받지 않은 사람들이 중심가정이 아니에요. 축복받은 사람들 가운데서 중심이라고 생각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야 뼈가 돼요. 모든 사람들이 자기 본을 따라가야지요. 자!

「다음은 헨리8세입니다.」헨리8세!『헨리8세, 영국 성공회를 창시한 국왕』앵글리칸 처치. 그래. 오늘은 그만두자. 헨리 8세는 내일 하자. 자, 기도 누가 하겠나? 오늘 누가? 없구나. 효율이, 기도하자. (김효율 회장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