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꼭 감고 한데 뭉쳐 나라 찾는 놀음을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2권 PDF전문보기

눈을 꼭 감고 한데 뭉쳐 나라 찾는 놀음을 해야

몇 시야?「여덟 시 45분입니다.」이제 얼마나 남았나?「다 끝났습니다.」몇 장이나 남았나?「‘로욜라’ 부분은 몇 줄 남았습니다.」아니 몇 장이나 남았어?「60페이지 남았습니다.」그러면 내일까지 해야 될 텐데, 이름이 뭐야? 로욜라?「예. 이그나티우스 로욜라입니다.」그 다음엔?「그 다음엔 프란시스 로욜라!」그 다음엔?「퀘이커파 신비주의 창시자 조지 폭스!」조지 폭스까지 하자. 빨리 읽어라.

『……통일원리 교육의 소감을 발표함에 있어서 서론이 너무 길었는지 모르지만, 통일원리를 알고 보니 지상에서 시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안타까움을 크게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지상 삶의 소중함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그 사람들 앞에 시대적 혜택을 받은 것이 얼마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고, 대등한 가치로서 영계의 그 사람들이 여러분보다도 몇십 배 노력하려고 생각할 텐데 어떻게 할 거예요? 이게 현실문제예요. 그 문제가 눈앞에 왔다구요. 나라를 못 찾은 국민이 어디 가서 큰소리를 해요? 장자권을 찾기 위해서는 한국 사람이 정신을 바짝 차려야 돼요. 자!

『……그런데 강의를 하고 있던 강사는 갑자기 강의를 하다 말고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여러분 여기를 보십시오. 이분이 바로 문선명 선생님이시며 이분이 인류의 참부모이시며 우리 인류를 구하러 오신 재림주요, 메시아입니다. 그리고 지금 지상에서 인류 평화를 위하여 팔순 고령의 몸으로 분투하고 계십니다. 우리들은 그 어른, 참부모님을 영접하기 위하여 각자 맡은 바 사명을 생각하시고 우리가 일해야 할 방향을 결정하셔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고령이라면 무슨 자 무슨 자를 써요?「‘높을 고(高)’ 자에 ‘나이 령(齡)’ 자입니다.」거기에 ‘뫼 산(山)’이 있나, 없나? 이것은 산이 안 들어가잖아? 대령 중령 할 때 령 자 아니야? 대통령 할 때 령 자 아니야? 그건 평지를 말하는 거예요, 산 고개를 말하는 거예요? 고원지대예요. 령인데 령이 무슨 령 자냐 하면 고원지대를 말해요. 세상보다 한 단계 높은 지대예요. 높은 살 곳을 말한다구요. 높은 나이로 산다 그 말이라구요.

그러니까 거기에 ‘뫼 산’ 자가 있으면 진짜 분수령을 넘어간다는 거예요. 그 분수령이 없기 때문에 거기서 사는 거예요. 분수령을 따라가면 넘어가고 말지만, 거기에 가서 사는 거예요. 사니까 ‘뫼 산’ 자가 없지요. 자!

『……문선명 선생님! 이처럼 놀라운 영광을 어찌 감당하오리까! ‘통일원리를 공부하면 새 사람으로 변한다’고 하셨으니 그것부터 차분히 하겠나이다. 그 이후에 다시 폭스에게 명령하시면 그대로 하겠습니다. 문선명 선생님! 인류의 참부모님! 영광이옵니다. 감사합니다.』

영계 사람들에게 명령하는 게 빠르겠나, 임자네들한테 명령하는 게 빠르겠나? 물어 보잖아요?「지상인들이 빠릅니다. 아무래도 지상인을 통해서 해야 되니까….」지상이 앞서야 할 텐데 떨어지잖아요? 그러면 여러분이 1대 2대, 몇 대에서 그 사람들의 기준을 맞추느냐 이거예요. 그 사람들이 여기 와서 세운 공적이 있으면 그 공적과 여러분이 세울 수 있는 공적을 비교해서 작으면 그 공적의 비준을 넘어갈 때까지는 그 지도를 받아야 되는 거예요.

이게 심각한 문제라구요. 그러니까 눈을 꼭 감고 한데 뭉쳐 가지고 나라 찾는 놀음을 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양창식이면 양창식 일가를 빨리 수습하라고 그랬지?「예.」그게 말만이 아니에요. 안 하면 안 돼요. 영계가 수습해 주면 영계가 여러분에게 문제가 되는 거예요. 자! (훈독 계속)

「끝났습니다.」양창식, 기도해 보지. (양창식 회장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