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떠나기 전에 당부하고 싶은 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2권 PDF전문보기

미국을 떠나기 전에 당부하고 싶은 말

이제 이번에 선생님이 천일국을 발표했기 때문에 미국도 발표하고 떠나야 된다구요. 고향에 가야 된다 이거예요. 예수님도 그렇고, 모세도 그렇고, 아브라함 일족이 죽은 무덤, 사체를 가지고 싸웠어요. 고향 땅에 돌아가기 위한 소원을 가지고 얼마나 한에 사무쳤느냐 이거예요. 내가 외국에 나와서 일하는 것이 좋아서, 뭐 미국 사람이 그리워서가 아니에요. 하나님이 그립고 하나님의 갈 길을 닦기 위해서 내가 미국에 와서 일했지, 미국 사람을 위해서 한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을 위해서 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위해서 여러분의 가정을 완성시켜야 되고, 여러분 나라를 찾아서 하나님 앞에 드려야 되고, 세계를 찾아서 드려야 돼요. 더욱이나 선진국가를 대표한 명목을 가지고 있는 이 미국 놈들! 그냥 그대로 살다가 저나라에 가서 어떻게 되나 보라구요. 책임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밤이나 낮이나 자기 일족을 위해야 돼요. 자기 안락을 위해서 사는 그런 사람은 지옥에 거꾸로 꽂혀요.

세계의 평화를 위하여, 하나님의 해방을 위하여 높은 나라의 권위의 백성으로 태어났다는 자부심을 갖고 살면 당당한 거예요. 그것은 자랑해도 괜찮아요. 그런 뜻을 품지 않고 자기를 중심삼고 자랑하면서 백인이 뭐 어떻고, 우리나라가 어떻고 하는 그 따위 수작은 안 통한다구요.

타락하기 전에 이런 미국이 없었어요. 타락하기 전 이상의 세계를 찾아가려면 여러분이 그런 새로운 각성을 가지고 새로운 차원에 서 가지고 새로운 비약적인 행로를 따라 일생의 길을 맞추어야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될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무얼 모르니까 편안했지요. 원리를 가르쳐 주었으니 영계에 가서 눈을 번쩍 떠 가지고, 지상에서 어떻게든지 자기 일족과 자기 일국과 자기 세계에서 하나님을 모시지 못했던 그 한이 크다는 거예요. 그것을 탄식하고 있는 거예요. 지상에 있어서 부모님을 모시고 선생님이 앞장서 가는 것을 보고도 군소리하고 비판하고 나가던 그놈의 자식들은 지옥에 가는 거예요. 지옥도 바른 지옥에 못 가요. 거꾸로 된 지옥에 간다는 거예요. 문제가 크다구요.

차라리 몰랐다면 좋았지요.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다는 거예요.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선생님은 하나님을 알았기 때문에, 이 세계를 알았기 때문에 아는 것을 중심삼고 실천하기 위해서 모든 것을 투입했습니다, 자기가 없이. 마찬가지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