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현재·미래까지 바꿔칠 수 있는 동기의 내용이 참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3권 PDF전문보기

과거·현재·미래까지 바꿔칠 수 있는 동기의 내용이 참사랑

영계를 모르니까 영계의 활동이 앞으로 점점 거꾸로 돈다구요. 지금까지 지상세계에서 인간만이 움직이는 것이 사회의 전반적인 주력이 되는 것 같지만, 그 주력은 망하는 거예요. 그것은 전부 다 인본주의 사상화된 거예요.

인본주의의 말로는 퇴폐사상이에요. 퇴폐사상은 하나님을 완전히 부정하는 것으로, 사랑에 대한 질서가 깨져 나가는 거예요. 그때가 다 됐다구요, 이제. 그러니까 가정 형태를 형성할 수 없고 형제지우애라든가 동족적인 개념이 서질 않아요. 다 깨져 나가는 거예요. 이제 마지막이라구요. 향락주의, 동물주의화하는 거지요.

이제부터 돌아가야 된다구요. 그러려면 영계를 알아야 돼요. 역사적인 전체를 대표한 살아 있는 실존 구성체가 영계인데, 이 영계가 더 발전해야 된다구요. 지상천국 천상천국이 이제 넘어가야 할 고개예요.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 이것이 얼마나…. 역사성을 통해서 참사랑을 가지고 이겨 나왔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역사를 극복할 수 있는 근본서부터 출발은 뭣으로 하느냐? 사탄세계에서 제일 좋아하는 지식이나 혹은 금력이라든가 혹은 정치력 가지고 이겨 나갈 수 없다는 거예요. 처음부터 절대사랑, 위하는 사랑을 가지고 이겨 나온 거예요. 보다 위하는 사람들이 남아져 나왔거든, 개인에서 가정?종족에서. 그러니까 국가적 기준에서도 보다 위할 수 있는 이러한 국가 기준을 넘어선 그 체제가 세계의 중심 자리에 서서 넘어간다는 거예요. 그런 바꿔칠 때가 왔다구요.

그래서 종교에서 기독교도 그런 바꿔칠 수 있는 놀음을 못 하고, 회회교도 못 하고, 다 못 하는 거예요. 어떠한 학술, 지식체계도 다 못 하고, 다 올 스톱해 가지고 여기서 완전히 바꿔치려면 과거·현재·미래까지 바꿔칠 수 있는 동기의 내용이 있어야 됩니다. 그게 뭐냐 하면 참사랑이에요, 참사랑!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인데, 그게 뭐냐 하면 위하는 사랑이지, 자체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에요. 위하려면 그렇잖아요? 자라게 될 때 땅이 있어 가지고 하늘이 그 위에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살을 중심삼고 뼈가 생기기 시작하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