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때문에 해방할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6권 PDF전문보기

알기 때문에 해방할 수 있어

그러니까 줄줄이 이제는 가정이라든가, 참의 길이라든가, 진리의 길이라든가, 평화의 이상향이라든가 이런 걸 중심삼고 평화에 대한 말, 진리에 대한 말씀을 얼마든지 내게 되면, 반년만 되면 세계일보를 국민이 다시 바라볼 거라구요. 읽을 거라구요. 알겠어?「예.」

그 신문을 봐야 영계도 알고, 아버지를 찾아가고, 어머니를 찾아가고, 나라를 찾아가는 것을 안다 이거예요. 이것을 안 하면 빼앗겨 버려요. 공적인 신문이기 때문에…. 다른 신문에서 선생님의 말씀을 원해 가지고 ‘이 이상의 모든 것을 우리 신문사에서 보도해도 됩니까?’ 할 때, 하라고 하면 완전히 저작권을 빼앗겨 버려요. 그래서 내가 지금까지 언론인들을 공적으로 불러다가 인터뷰한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어요, 없어요? 없어요. 알겠어, 무슨 말인지?「예.」

세상에 이런 보화가 없어요. 나라와, 미국과, 이 세상과도 바꿀 수 없는 말이에요. 뭐 이 못된 것들, 후손들에게 남겨 주려고 그렇게 알뜰살뜰한 내용을 보호하고 나왔다는 것을 고맙게 생각해야 돼요. 알겠나, 유종관?「예.」왜 눈을 이러고 이상하게 떠? 그래도 선생님의 말에 깨닫는 것이 또 있는 모양이지?「예.」

여러분이 천상세계에 가서 하늘을 모실 수 있는 백관대직의 반열에 들어가서도 배워야 돼요. 그때도 배워야 돼요. 그 법을 중심삼고 선생님이 사는 거예요. 어디 자유가 있어요? 자유가 없어요. 절대 자유가 없어요. 돈 한푼을 쓰더라도 눈물이 앞서요. 이 돈이 누구의 돈이에요? 인류의 것이요, 하나님의 것이에요. 하나님 아들딸의 피살을 깎아 소모시켜서 모은 돈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맥도널드 햄버거집을 찾아다니는 거예요. 패스트푸드점 말이에요. 유명해요. 리무진을 타고 말이에요. 그러니까 미국에 있을 때 경찰이 조사를 했어요. 도적질하러 가는 녀석들이 먹는 것이 습관이 되어서 거기서 먹는다 이거예요. 알고 보니 레버런 문이더라 이거예요. ‘미안합니다.’ 인사하고 가더라구요. 그렇게 유명해요. 맥도널드 본부에서 매년 새해에는 예물을 보냈는데, 요즘에는 주인이 갈린 모양이지? 예물도 안 보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식당 거리의 어느 음식이 좋다는 것을 전부 다 아는 사람이라구요. 사람 세계가 어떻다는 것을 다 아는 사람이에요. 영계에 간 사람들을 다 아는 사람이에요. 그것을 알기 때문에 해방할 수 있는 거예요. 몰라 가지고는 안 돼요.

50년 전에 발표한 것이 다 들어맞지요? 어쩌면 그렇게 들어맞아요? 나도 신기할 정도예요. 공개 공지사항으로써 문 앞에 나섰으면 그것을 타고 가라면 타고 가야 되고, 밟고 가라면 밟고 가야 되고, 그 다음에는 업고 가라면 업고 갈 줄 알아야 위 세계의 상속, 아래 세계의 상속, 동쪽 세계의 상속, 서쪽 세계의 상속, 전후 입체권 상속, 앞의 권 뒤의 권까지 3면, 상대적 전후관계?상하관계?좌우관계를 완성해 가지고 활용할 수 있는 주체가 되는 거예요. 그래야만 하나님이 정착한 자리에 들어가서 인사를 하게 될 때 ‘너 왔구나.’ 그런다는 거예요.

사길자도 요즘에는 좀 나아졌나? 철딱서니 없어 가지고 할 말 못 할 말을 마음대로 하고, 선생님이 하지 않은 말도 해 가지고 많이 망쳐 놓지 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