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몸보다 앞서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6권 PDF전문보기

마음이 몸보다 앞서야

넌 누구야?「우 박사입니다.」우 박사가 누구던가?「둘째 사위입니다.」너는 지금 뭘 하고 있어?「강원도에 있습니다.」강원도 어디?「춘천에요.」춘천에서 뭘 해?「대학에 있어? (어머님)」「강원대학 교수로 있습니다.」똥개새끼 같으니라구! 강원대에 가서 뭘 하는 거야, 뭘 해? 사내가 생각이 있으면 미래를 생각할 줄 알 텐데.

색시는 어디 있어?「제가 작년에 예일대학에 교환교수로 갔습니다. 그래서 미국에 있습니다. 제가 잠깐 나왔습니다.」누가? 색시가?「제가 예일대학에 교환교수로 가 있습니다.」잘 되었구나. 너도 문 씨 가문의 사위라면 선생님 말을 들어야 될 거 아니야. 응?「예.」밥 바가지 찾아가는 거야? 명예 찾아가는 거야?「아닙니다.」

그 다음엔?「세 번째 문용현 장로님은 아직 도착을 안 했습니다.」용현 장로 색시는 안 왔나?

여기는 왜 이렇게 많아? 승균이네 떨레야?「예.」내가 누군지 다 모르겠는데, 얼굴을?「선애는 미국에 가 있습니다.」미국인지 어딘지 나 모르겠다구. 여기 있는 사람을 다 모르겠는데 누구인지 모르잖아?「둘째가 선애입니다.」걔가 선애던가?「예.」뭘 하는 거야, 이 간나? 박보희하고 관계 있어? 박보희가 뭐가 돼? 박보희하고 무슨 관계가 되어 있나 물어 보잖아?「예.」뭐가 돼?「시아버님입니다.」시아버님 말을 잘 들어? 물어 보잖아? 이 간나 같으니라구. 세상이 어떻게 되는가 좀 알고 살라구.

이번에 아들들을 오라고 해서 절연시키려고 해. 따 버리려고 그래. 너희들 마음대로 살라고 내가 너를 축복해 준 게 아니야, 이 간나야. 남의 집 며느리가 되었으면 그 집에 가 가지고 갈 길을 바로잡아야지, 따라다녀? 쌍것 같으니라구. 내 말 무슨 말인지 알겠나?「예.」네 신랑이 이제부터 유 티 에스(UTS)에 안 들어가면 모가지 쳐 버려. 박보희가 있으면 박보희까지 쫓아낼 거야.

이번에 유 티 에스(UTS) 안 나오면 앞으로 책임자가 못 돼요. 교회 전체 앞에 있어서 책임자가 못 돼요. 몸과 마음을 중심삼고 볼 때 마음이 몸보다 앞서야 된다구요. 몸뚱이 중심삼고 살고, 돈 벌어 가지고 뭘 해?

이놈의 간나들, 그 집에 가서 도끼 자루로 까 버릴 거야. 박보희 시켜 가지고 때려부술 거라구. 이렇게 살라고 그랬어, 자기 멋대로? 무슨 말인지 알겠나?「예.」오늘부터 새로이 결심하라구. 할 거야, 안 할 거야?「하겠습니다.」그 사내 녀석이 이혼하든 말든 그 회사 그만두게 해. 간판 팔아 가지고 자기가 출세하겠다는 거야. 내가 제일 싫어하는 거야. 그런 패들을 둘레에 두고 살고 싶지 않아. 지금 청산할 때라구, 청산! 쫓아내든가, 지옥에 보내든가, 천국에 보내든가. 둘 중에 하나야. 알겠지?「예.」

네 이름이 뭐던가?「문선애입니다.」선애, 이 간나 같으니라구. 네 동생은 어디 갔나? 여자 동생은 어디 갔어?「접니다.」그래, 너 미국에서 만났구만. 너였어?「예.」안경은 왜 꼈나?「눈이 많이 나쁩니다.」그때는 안경 안 꼈지?「그때도 끼고 있었습니다.」그러면 벗고 와서 인사했나?「예.」그랬겠지. 선애 선희지?「저는 정숙입니다.」정숙이, 네가 신랑이 싫다고 그랬지?「축복받고 나서 낳았습니다.」신랑이 싫다고 그러지 않았나? 너 학교에 가지 않았어?「예.」미국 학교?「예.」누가 돈 대줬나? 간나들! 통일교회 신세를 지고 다 이런 것을 고맙게 생각해야지. 물이 어디로 흐르는지 알아야 돼. 원천은 대해로 가는 거야. 자기는 옆으로 가 가지고…. 지류라는 것은 없어. 막혀 버린다구. 내 말 알겠나?「예.」

오늘 결심해. 너는 이 목사 아들하고 했지?「예.」그 아들은 뭘 해, 지금?「엘지(LG)통신에 다니고 있습니다.」교회 일 안 하고? 이놈의 자식들! 문 사장이 책임 추궁 받아야 돼.

보라구. 통일교회에서 자기 아들딸을 공부시켜 가지고 해먹겠다는 그 패들이 어떻게 될지 알아? 36가정에서. 전부 다 모가지 걸려 버려. 내가 벗겨 주려고 그래. 알겠어? 아버지 문 사장 알겠어?「예.」내 말대로 시키라구. 그렇지 않으면 쫓아 버리고 보지도 않을 거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