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계의 왕초 자리에 올라왔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7권 PDF전문보기

언론계의 왕초 자리에 올라왔다

이름이 무슨 ‘병’ 자인가?「‘잡을 병(秉)’ 자입니다.」수 자는?「‘물가 수(洙)’ 자입니다.」바닷가에 가 살아야겠구만. 내가 하와이 같은 데 언론기관을 만들어서 유 피 아이(UPI)통신사 지국도 많이 만들려고 해. 열심히 해요. 알겠어요?「예. 명심하겠습니다.」내가 좀더 알아봐야 되겠구만.

저 양반 알아?「예. (곽정환)」언제부터?「전에 그런 인연이 있기 때문에. 제 밑에서 바로 일하지는 않았는데요, 알고 있습니다.」그래, 어떻게 되어서 경제부에 있다가 그렇게 됐어?「그때는 아마 손 편집인이 있을 때 그렇게 됐을 겁니다.」손 편집인은 성격이 맞지 않았겠지. 저 사람도 깔끔한 사람이라구. 한번 퉁 하게 되면 말 안 듣고 똘똘 굴러 날아가는 사람이라구. 사람이 좀 얼굴은 그렇더라도, 배우들이 말이야, 깍쟁이가 황후마마가 돼 가지고 천하의 어려운 것을 혼자 안고 해산하겠다는 거와 같이 그런 성격으로 개조할 줄 알아야 돼.

자기가 좋아하지 않았겠지, 손대오? 그래, 영어 시험 치라고 내가 손대오한테 지시했더랬는데 영어 점수가 좋지 않았더구만.「그때는 공식적인 시험이 아니라 국제부를 강화한다고 국제부로 갈 사람들을 뽑는다고….」그렇게 뽑지 뭐라고 하고 뽑겠나? 국제부 시험 문제 내 가지고 시험치는 거지, 실력을 알기 위해서. 알아보니까 좋지 않던데?「성의 없게 썼습니다.」왜 성의 없게 써? 성의 없게 썼으니 미끄러져야지. 미끄러졌는데 무슨 불평이야?「불평 없습니다.」

이제라도 또 무엇을 하게 되면 또 성의 없게 할 것 아니야? 왜 부처에서 하면, 상부에서 지시하면 자기 골수 맨 깊은 데, 더러운 것이 깊은 데 모이는데, 그런 물을 뒤집어쓰고서 지고 밀고 나가야 될 텐데, 성의 없이…. 그때 그것이 필요할 때라구. 그래, 지금 시험 치면 성의 있게 잘 쓰겠나?「예.」

지금 <워싱턴 타임스>도…. 선생님이 지금 언론계의 왕초 자리에 올라왔어요. 이번에 런던에서 이메일이니 무슨 넷? 인터넷을 중심삼은 모든 전부, 언론계 단체 사람들이 많이 모였는데, 우리는 원치 않는데 상좌에 내세워 가지고 워싱턴 타임스와 유 피 아이에 의뢰를 한 거예요. 우리 워싱턴 타임스니 유 피 아이(UPI)통신사가 어디에 속해 있느냐 하면, 뉴스 월드 커뮤니케이션 회사에 속해 있다구요. 뉴스 월드 커뮤니케이션을 대해서 뉴스 월드 엠파이어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언론계에서 붙여 줬어요.

레버런 문을 때려잡을 수 없다 이거예요. 미국 정부, 소련 정부, 중국 정부의 비밀을 순식간에 모을 수 있어요. 시 아이 에이(CIA; 미국중앙정보국)를 통해서, 영국의 모든 정보처를 통해서 중국의 정보부처까지, 소련의 정보부처까지 연결해서 자기들의 비밀을 알 수 있는 길이 다 닦여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