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계에 가기 위해 준비를 해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7권 PDF전문보기

새로운 세계에 가기 위해 준비를 해야 돼

그렇게 알고, 그런 세계에 가기 위해서 이제부터 준비를 해야 돼요. <워싱턴 타임스> 기사 내용을, 사설 같은 것 번역해 놓은 것을 어느 누가 썼다는 것을 알고 그걸 평가를 해 놓고 전부 다 이래 가지고, 그 사설에 대해 재차 교육할 수 있는 실력자가 되어야 된다구요. 편집인이 별 것 있나? 사장이 별 것 있나? 그 상대 되는 사람이 해야 되는 거지요.

그렇게 알고, 자기가 가야 할 길을 다 준비해 놓고, 준비해 놓으면…. 공기가 저기압이 되게 된다면 고기압이 찾아와요. 깊은 데 있으면 물이 깊은 데를 먼저 밀고 가야 돼요. 누가 알아준다고 몰라준다고 섭섭해할 필요 없어요.

나 그렇게 살았어요. 세상에 제일 구덩이에 제일 몰리고 굴러 떨어져 가지고 없어질 줄 알았더니 그거 없어지지 않아요. 필요한 것이니 필요한 것이 와서 채워 주게 되면 자연히 넘쳐 가지고 균형을 넘게 되고, 그렇게 되면 그 넘는 것은 깊은 데에서부터 넘어 나왔기 때문에 누구든지 관심을 갖는 거라구요.

그렇게 알고 열심히 해봐요.「예.」알겠어? 그리고 색시를 사랑해야 돼.「예.」내가 색시를 갖다 팔아먹는다고 생각은 안 하겠지?「예.」오늘 훈독회 나도 들어 보니까 훈련시키면 남편하고 하면 누가 낫겠나, 남편이 낫기를 바라는데 아내가 낫다면 곤란하지. 그래, 둘이 경쟁해 가지고 친구들 몇 명씩 모아 가지고 집안에서부터 열심히 해 가지고 앞으로 훈련이 필요할 거라구.

신문사에서도 ‘김병수라는 사람이 어떻게 하는데 자꾸 훈독회에 불러다 해라.’ 하고 당장에 일주일 이내에 시작할지 모를 거야. 글은 쓸 줄 알지만 훈독회는 할 자신이 없지? 뭐 색시만큼은 하겠지?「최선을 다하겠습니다.」아, 글쎄 훈독회에서 물어 보면 답변해야 된다구. 답변하기 위해서는 오늘의 훈독회 내용을 가지고 기도하라구. 기도 착착착 해 가지고 청중이 훈독회를 통해 감동 받을 수 있는 깊은 의의를 갖고 있다 하는, 자기가 평면적으로, 수평으로 알던 김병수가 아니고 ‘골수를 알았구만.’ 이렇게 될 수 있게 하라구. 그러면 친구 중에 친교가 없던 친구가 찾아와요. 사내에도 찾아와 가지고 의논할 수 있는 일이 많게 된다면 자연히 자기가 중심 존재가 되려고 하지 않더라도 되게 돼 있다는 거야. 그것이 자연법칙이야. 자연법칙의 환경을 그렇게 해서 품고 나가야 돼. 천운을 그렇게 품고 나가는 것을 알고 열심히 해봐요.「예. 명심하겠습니다.」

저 사람 누군지 알지?「예. 압니다. (곽정환)」효율이, 아나?「예. 압니다.」언제부터 알아?「직접 같이 일은 안 했지만 양연실 씨 낭군이라는 것은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낭군? 짝꿍은 아니고? (웃음) 낭군은 ‘두 양(兩)’ 자 쓰나? 낭 자는 무슨 낭 자야?「‘신랑 랑(郎)’ 자입니다.」‘두 량’ 자 쓰면 양군이 되지. 그거 좀 알아보라구, 곽정환.「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학교 학부 같은 것을 찾아서 좀 참견해 주고, 앞으로 어디 가서 써먹으려면 이력서가 필요해. 이력서 한번 써요. 저 사람은 이제 유 피 아이(UPI)통신사의 사장이 되어 있다구. 내가 밀어주면 어디 가든지 날아갈 수 있지. 현재 홍콩에 지부를 만들고, 중동에 우리 무슨 신문인가?「<미들 이스트 타임스>입니다.」<미들 이스트 타임스> 중동에 하나 연결되고, 이제부터 코몬웰스, 영국에 있어서 38개 해양국가의 신문을 만들려고 한다구요, 영연방 신문을. 이래 놓으면 대단한 힘이 될 거라구요.

영국의 본사를 전부 다 정비했다구요. 미들 이스트도 정비해서 본사가 거기에 있고, 홍콩이라든가 해양권도 영국 본사에서 관리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영어 하는 사람이 필요해요. 그렇게 알고, 자기 능력이 있으면 어디 발휘해 보라구.「예.」곽정환이는 그런 데 시작하면 도움이 돼 있으니만큼 저런 사람을 빼서 쓸 수 있으면 빼서 쓸 수 있게끔 노력해 봐요.「예.」

자, 그러면….「전체 일어서시겠습니다.」서 가지고 해요. (경배) 자, 아침밥 먹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