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판 강의를 하다가 원리 책 보는 것을 잊어버렸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7권 PDF전문보기

칠판 강의를 하다가 원리 책 보는 것을 잊어버렸다

칠판 강의를 하다가 원리 책을 다 잊어버렸어요. 칠판 강의를 하는 것보다 원리를 가지고 교육했으면 상당히 식구도 많이 불었을 거라구요. 그게 죄예요. 수련한 사람들이 일본에 5만 명이면 40일수련을 받은 사람이 몇 명? 23명인가 그랬어요. 21일수련도 40 몇 명이었다구요. 이거 큰 죄라구요. 책을 가지고 하면 뺄 것은 빼고 그러면 얼마든지, 시간이 있으면 빼 가지고 전부 다 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랬으면, 책을 가지고 했으면, 책을 가지고 인도하게 되면 책을 보고 설명하던 내용을 다 기억해요. 책도 안 가지고 떠돌이 해 놓으니까 다 날아가 버렸지. 그걸 알아야 돼. 멋대로 못 하게 해야 된다구. 알겠어?「예.」

「……저희들도 합니다. 나름대로는 열심히 합니다.」교구장들도 차트를 하면서 물어 보면 답변해야 된다구. 물어 본다고 다 답변해야 되나? 원리강론 외에는 할 필요도 없는 거야. 한 차트 할 것 전부 다 절반 이상 할 텐데. 성구를 집어넣어야 돼. 창조원리를 알게 되면 타락도 그렇고 복귀원리를 알아야 돼요. 복귀원리를 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동시성 같은 것을 중심삼고 해야 하잖아요?

세밀히 할 얘기는 해줘야 돼요. 책이 그마만큼 세밀하다는 걸 알아야 참고하지, 자기들 아는 강의한 것 가지고 통일교회 전부라고 알았으니 문제가 커요.

그렇기 때문에 매번 자기들이 원리시험을 쳐야 돼요. 원리시험 치고, 강의도 시켜야 되는 거라구요. 이제부터는 수련소가 있어 가지고 정식 강의하는 것을 보고해야 돼요. 자기들이 만점 줄 수 있는 실력을 평가해 가지고 총점 해서 그 사람의 기준을 전세계적으로 준비시켜야 할 때가 왔다구요.

학자나 박사 같은 사람도 자기 이론을 중심삼고 자기 둥지를 틀어 놔요. 원리는 차트 강의를 하더라도 그것을 알아야 돼요. 알아 놓고 그 다음에 자기가 갖다 붙이더라도 붙여야 돼요. 누가 차트에 대해 아는 사람이 묻더라도 지장이 없다 할 수 있게끔 해 나가야 된다구요.

자기가 이론을 중심삼고 공부한 둥지를 틀어 놓고 알아요. 그래서는 안 된다구요. 원리 전체를 교육함으로 말미암아 섭리관을 알 수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관이 결정 안 난다구요. 창조원리에서 타락했다는 데서 복귀가 나와요. 복귀원리가 나와요. 완성이 뭐예요? 복귀예요. 가정에서 국가까지 나오는 거예요. 성경에 국가관이 있나요? 지금 그렇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훈독회를 하면서 그 말씀한 논거로부터 말씀한 내용이 창조, 타락, 복귀, 완성시대로 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