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국가로 택할 수 없는데도 택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7권 PDF전문보기

해와국가로 택할 수 없는데도 택했다

섬나라의 일본은 그렇다구요. 가을이 되면 대마도에서 하코네 산이 보일 때가 있습니다. 누구든지 갈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섬으로 간 사람들은 모두 다 죄를 짓고 도망간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잡으러 올 것을 대비해서 무사도라고 해 가지고 방비책을 세운 것입니다. 그렇게 역사적인 과정을 거쳐서 침략적인 기질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본래부터 이상적인 민족은 아닙니다.

그리고 섬나라라고 하는 것은 여자의 입장에서 볼 때 정조가 없는 나라예요. 뱃사람들을 아침에 처자식들이 줄을 서서 만선으로 돌아오라고 인사를 하면서 떠나보내지만, 그렇게 떠나보내는 배가 저녁이 되어서 못 돌아오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그럴 경우를 대비해서 친구들끼리 의형제를 맺어서 도와주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편이 죽으면 다른 사람의 첩이 되는 것은 보통이에요. 그래서 그 사람이 첩의 아들딸을 키워 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섬나라의 전통입니다.

그러니까 일본 여자들을 세계의 모든 남자들이 좋아하는 것은 미인인 까닭이 아닙니다. 정조 관념이 없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는 사촌끼리 결혼하지요? 한국에는 그런 것이 없습니다. 문 씨면 문 씨끼리의 결혼은 영원히 불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인륜적인 관점에 있어서도 하나님과 통할 수 있는 내용이 없습니다. 그러한 일본을 해와국가로 세워요? 누가 세워요?

기독교에서는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는데, 그 원수가 누구냐? 한국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첫 번째의 원수가 일본이라구요. 일본에 흉년이 들어서 먹을 것이 없으면 배를 타고 와서 한반도를 침략했습니다. 9백 번 이상이나 일본이 침략했다구요. 그러니까 한국 사람들은 일본 사람이라고 하면 쳐다보기도 싫어합니다. 그러한 일본 민족을 문 선생이 해와국가로 인정해요?

그것은 무엇 때문이냐? 기독교의 전통을 상속한 것이 영국이었습니다. 그런데 영국은 섬나라로서 해적들의 기지였습니다. 그 영국이 훌륭했기 때문에 오대양 육대주에 해질 날이 없다고 할 만큼 축복해 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서, 기독교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렇게 해준 것입니다. 영국의 역사를 생각해 보면 사상적으로 우러러볼 만한 입장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뭐 도둑이에요. 영국이 오대양을 중심삼고 아시아를 점령하게 된 것은 기독교 문화의 발전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미국을 보더라도 수억년 동안 살고 있던 원주민들이 말이에요, 기독교에 의해서 모두 학살당했습니다. 병에 걸려서 죽은 것이 아니라구요. 왜 그렇게 원주민을 희생시키면서까지 미국을 하나님이 축복해 주었느냐? 기독교를 위해서였습니다. 세계적인 전쟁에서도 승리의 축복은 미국이 받았어요. 1차대전에서도 승리의 동참국이 되었고, 2차대전에서도 그랬다구요. 3차대전인 사상전에 있어서도 미국을 승리권에 세워 준 것은 하나님의 축복을 위한 것입니다.

사상전에 있어서는 문 선생이 미국에 가서 공산주의로부터 지켜 주고 있다구요. 미국에서는 공산주의 운동을 막을 수 있는 아무런 방책도 없습니다.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아이비리그(Ivy League; 미국 북동부의 명문대학군)의 유명한 대학들이 전부 다 공산권에 점령당해서 엉망진창이었습니다.

그런데 1980년대에 들어와서 레이건 정권을 통해서 완전히 소련을 악마의 나라라고 하면서 퇴치하게 되었습니다. 그게 선생님의 덕택이었다구요. 고르바초프가 미국 국회에서 연설할 수 있게 한 것도 선생님이었습니다. 그러한 대비책을 세워서 지금까지 활동해 나왔습니다. 지금은 그것을 미국 사람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지도층으로부터 모든 국민들이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