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사상의 내용을 선생님이 와서 완결지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8권 PDF전문보기

기독교 사상의 내용을 선생님이 와서 완결지었다

구교 문명은 라전 문명이에요. 신교와 구교 문명이 싸우고 있는 거예요. 형제가 싸우는데, 인격적 신의 목적은 평화이니만큼 구교와 신교가 하나돼야 되는 것이고, 또 종교권을 중심삼아 하나된 그 종족이 됐으면, 그건 종족적 기준에서 하나되면 민족적 형제를 규합해야 되고, 민족적 기준이 되면 국가, 국가적 기준이 되면 세계적 형제, 세계적 형제가 되면 천주적 형제인 영계까지 포섭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기독교 사상에는 지상 낙원과 더불어 천상 해방까지 연결해 갈 수 있는 그런 내용이 있어요. 그것을 이론적 체제로서 선생님이 와서 알게 되어 이것을 완결지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것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는 거예요.

인격적 신이 표출된 것이 남자요, 그 남자의 이상을 대신해서 사랑의 상대로 지은 것이 여자예요. 사랑의 가정을 이루려면 남자 여자가 있어야 돼요. 남자 여자가 생겨나기를 구조적으로 볼 때 무엇 때문에 이렇게 생겨났느냐 하면, 무슨 뭐 재미 때문이 아니에요.

하나의 부모를 중심삼고 자녀를 중심삼고 종족 편성, 민족 편성, 가정에서 국가로 발전하고 국가에서 세계, 세계에서 하늘땅, 지상?천상천국에까지 발전할 수 있는 기초 기반이 연결돼 있다는 거예요. 개인의 뜻이 가정에 연결되고, 가정의 뜻이 종족, 종족의 뜻이 민족, 민족의 뜻이 국가, 국가의 뜻이 세계, 세계의 뜻이 하나님에 연결되어 있어요. 하나님은 부모이기 때문에 그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때는 이 모든 인류가 행복해야 되는 거예요. 인류가 같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 그 세계에서 행복하게 사는 거예요. 그것이 유토피아예요.

거기는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가 철석같아서 하나님이 영원하면 인간이 영원해야 되고, 또 인간과 모든 만물의 관계도 그래야 돼요. 만물이 없어서는 안 돼요. 동물세계나 식물세계도 종의 기원이 절단되면 큰일나는 거예요. 이걸 보호하고 육성해 가지고 다방면의 형태를 달리하는 발전적 기반으로 연결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