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주의는 없어지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8권 PDF전문보기

개인주의는 없어지는 것

남쪽이 북쪽을 품기 위해서는 반대로 동서를 품고 가야 되지, 빼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그걸 모르고 있어요. 자기들 생각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좋다 하는 것을 보관하는 것은 앞으로 다음 세대에 있어서 좋은 것으로서 상속해 주기 위한 거예요. 상속해 주니까 주인의 자리에 가는 거예요. 저나라에 가서도 영원한 세계에 자기가 연결시킨 공은 끊어지지 않아요. 저나라와 연결되고 하나님과 연결되는 거예요.

그 가치적 내용이 개인에서부터 역사를 통해서 하나 만들기 위한 기독교 사상이나 종교 사상도 없어지지 않고 그 길을 이어 나왔기 때문에, 오랜 기간에 섭리를 분담해 왔지만 완성한 가치는 작은 데서부터 했지만 그 뜻을 품고 나갔으면 그 세계의 존재물로서 취급받는 거예요. 그래서 영계의 하나님 앞에 가서 그들도 발전할 수 있는 과정을 거치는 거예요. 영계도 발전해 나가고 있는 거예요. 발전해 가는데 품는 데는 동서를 그냥 품는 것이 아니에요, 직선으로.

한국 사람이 미국 대통령을 대하게 되면, 대통령이 세계를 품고 있는 대통령으로서 이렇게 손을 폈으면 자기도 손을 펴고 이래야, 상대적이 돼야 대통령 주체 앞에 상대가 되지요. 천주를 품으려고 하는 하나님을 직선으로 품겠다면 그것은 도적놈의 새끼지요. 그건 절대 미치지 못해요. 직선만큼 영향이 미치지 않아요. 알겠어요?「예.」

동서의 수직이 되었으면 그와 같이, 그보다 더 크게 품겠다고 해야만 하나님이 기뻐하지요. 하나님 앞에 효자이고, 하나님이 즐거워할 수 있고, 오늘도 즐겁지만 내일도 즐거워할 수 있는 여유가 있지, 좁게 하게 된다면 하나님을 깎아먹고 하나님을 고통의 환경에 몰아 넣는데, 거기에 안 들어가요. 알겠어요?「예.」

‘동서문화의 통일’ 할 때 말은 쉽지요. 그러려면 미국의 모든 좋고 나쁜 것, 서양의 좋고 나쁜 것, 동양의 좋고 나쁜 것을 품어 가지고 소화할 수 있는 사랑의 마음이 있어야 돼요. 그러려면 위하는 것밖에 없어요. 알겠어요? 위하라고 하는 것은 미친 자식이에요. 얼빠진 녀석이라구요. 망할 자식이에요.

여기에 일본 사람이 있지만, 일본 사람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를 동서로 못 품어요. 남북으로 품을 수 없어요. 세계를 통해서 품어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어디 가더라도 일본 사람은 일본 사람 끼리끼리 모여 가지고, 이 미국에 와서도 일본 말을 하는 거예요. 외국 말을 배워 가지고 화하겠다는 생각이 없지요. 그러니까 곤란하다는 거예요. 알겠나?「예.」

눈을 보게 되면 눈이 하나만 보나? 눈이 왜 돌아요? 3면을 보게 돼 있어요. 코에도 공기가 줄지어 들어오나? 한꺼번에 사방이 합해서, 여기에서 ‘흐읍’ 할 때 원형이 돼서 들어가는 거예요. 안 그래요? 공기가 비면 원형이 되어 가지고 들어가게 돼 있지, 줄로써 들어가나?

그래서 개인주의는 망살이 뻗치는 거예요. 없어지는 거예요. 이러다 말아요. 그래서 유행이 변해 나가는 거예요. 좋다고 한 것이 변해 나가요. 동서를 품고 천지를 품을 수 있는 그런 폭에 서지 않고는 하나님이…. 하나님이 우주를, 천국을 다 품는데, 개인을 품겠다는 거예요? 그러면 존재 가치가 없지요. 똑똑히 알라구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