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공법에 의해서 영속할 수 있는 틀에서 움직여 나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8권 PDF전문보기

우주 공법에 의해서 영속할 수 있는 틀에서 움직여 나가

그것을 변증법의 논리로 해설할 수 없어요. 자연히 생겨날 수 없다구요, 모든 만물이. 모든 것에 우주의 힘이 있어 가지고 그렇게 되는데, 그 힘이 자연히 발생한다는 논리는 있을 수 없다구요. 힘이다 하게 될 때는 반드시…. 힘이 그냥 나오지 않아요. 주체와 대상이 주고받아야 돼요. 플러스 마이너스 전기가 흘러야만 힘이 나오는 것이지, 플러스 마이너스가 흐르지 않으면, 절연체가 되어 흐르지 않으면 아무 작용도 없는 거예요. 흐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운동하기 위해서는 주체와 대상의 관계가 있어야 돼요.

그러면 주체와 대상은 왜 있느냐? 영속하기 위해서. 영원히 살기 위해서. 이런 결론이 나와요. 사람은 남자와 여자가, 주체와 대상이 왜 있느냐? 1대만이 아니에요. 모든 만유의 존재는 성상 형상을 대표한 수놈 암놈 형태로 돼 있는 거예요. 우주 발생의 기원은 수컷 암컷으로 시작했다 이거예요.

동물세계도 그렇고, 식물세계도 그렇고, 곤충세계도 그렇고, 모든 것이 그래요. 요즘으로 말하면 병의 바이러스, 균까지도 수놈 암놈이 있어서 새끼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수놈 암놈이 생겨난 것은 영속, 영존하기 위해서! 수놈 암놈이 없으면 역사가 끊기잖아요? 1대에 다 끝나는 거예요. 거기에 한 번 있었다가 종자가 없으면 끊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수놈 암놈이 있게 된 것은 사랑이라는 걸 해 가지고 자기 후손을 남기기 위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근본적 사랑의 터전이 가정이니만큼 가정을 중심삼고 이것이 커 간 모든 국가라든가 세계는 가정이상을 확대한 것이다 하는 것이 이론적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가정보다 더 큰 나라를 위해서는 가정까지도 투입해야 돼요.

세상은 큰놈이 작은 놈을 다 삼켜 버리지요? 마찬가지예요. 가정보다 큰 것이 종족이니 종족 앞에 흡수되어야, 투입하면서 희생할 줄 알아야 되는 거예요. 종족은 민족 앞에, 민족은 국가 앞에, 국가는 세계 앞에, 세계는 하늘땅 앞에, 하늘땅은 하나님 앞에! 하나님은 어떻게 하느냐? 자기 아들딸을 위해 희생하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이것이 흐름을 통해 가지고 동화된 가정에서 같이 살면서 영원한 세계, 무한대의 세계에 연결시키는 거예요. 이론적 체제가 그래요. 모든 생물계, 실체세계와 무형세계까지 동일적 법칙에 의해 가지고 위해 사는 논리에 서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 자신도 그래요. 하나님을 우주가 위하게 되면 하나님은 누구를 위하느냐? 나는 개인으로 태어나서 가정을 위하고, 내 가정은 종족을 위하고, 내 종족은 민족을 위하고, 내 민족은 국가를 위하고, 내 국가는 세계를 위하고, 내 세계는 하늘땅을 위하고, 내 하늘땅은 하나님을 위하는 거예요. 하나님은 나를 위하는 거예요. 돌아가는 거예요. 합쳐 가지고 한 보자기에 싸면 큰 보자기가 되지만 헤쳐지면 무수히 되는 거라구요.

그것이 전부 다 제멋대로 되어 있지 않아요. 암놈 수놈이 하나될 수 있는 법칙, 우주 공법에 의해 가지고 영속할 수 있는 그 틀에서 움직여 나간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다 영원을 바라요. 영원을 바라는데, 가정을 중심삼고 영원이 없어요. 가정을 투입시켜 가지고 종족을 이뤄요. 많은 가정이 하나되는 거예요. 전부 다 전체가 하나되기를 바라기 때문에 가정을 투입해 가지고 민족이 되는 거예요. 민족 하게 되면 4개 이상의 이민족이 들어가는 거예요.

동서남북! 동과 서가 달라요. 남과 북이 다르지요? 그렇지요? 동서가 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여러분이 생각할 때 어때요? 직선으로 합할 수 없어요. 동은 북을 품고 남을 품어 가지고 이래 가지고야 서쪽을 합할 수 있지, 이렇게 하면 이렇게 되니 이것밖에 안 돼요. 가정밖에 움직일 수 없어요. 가정의 부부가 이렇게 되면 가정을 중심삼고 동쪽 서쪽이 합한 거와 마찬가지이지 세계적이 아니에요. 우주적이 아니에요. 동에 있는 남편, 서에 있는 아내는 세계를 위해서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