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대로 살 수 있는 환경에서 우주를 품고 사랑하고 살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8권 PDF전문보기

마음대로 살 수 있는 환경에서 우주를 품고 사랑하고 살아야

마음이 알아요, 마음이! 마음은 그런데 몸뚱이는 똥개새끼 따라가듯이 구덩이 속에 들어가서 그 구덩이에서 살겠다고 생각해요. 보따리 싸 가지고 선생님이 가는 데를 여행하고 취미산업을 위해서, 선생님이 세계에 그 기반을 닦아서 어디든지 가서 살고 싶은 그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 이러는데, 자기들은 언제나 집 지어 놓고 잘 살겠다고 생각하지요?

명승지, 집을 인간이 아무리 잘 지어도 하나님이 지은 자연 환경을 갖출 수 있어요? 여기 와서 천막을 중심삼고 살더라도, 하나님이 사시장철 푸른 세계를 만들어 가지고 바다의 물고기도 언제든지 새끼칠 수 있는 환경에 살고 있는 거예요. 그걸 좋아하기 위해서 나도 거기에서 벌거벗고 사랑하고, 벌거벗고 살 수 있는 훈련을 한다 이거예요.

고기가 옷 입고 살아요? 짐승이 옷 입고 살아요? 옷이 없지요? 그렇잖아요? 보호색이 있어서 더운 데 사는데 추워지면 솜털이 더 많이 나고, 더워지면 솜털이 안 난다구요. 자체 보호하게 다 돼 있다구요. 놀라운 사실이라구요.

그래, 사람들이 ‘아이구, 나 거기서 못 살아!’ 하는데, 못 살겠다는 것은 극복을 못 해서 그래요. 한대지방에서 극복하고 온대지방에서 극복하면 세계 어디 가든지, 자기 고향산천보다도 춘하추동 꽃을 따라다니면서 살더라도 좋아요. 겨울에도 온실이 있는 거예요. 온실도 만들고 다 해서 극복할 수 있게끔 자기 취미를 갖고 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는 나라가 되는 거예요.

북국에 산다면 얼음 중심삼은 얼음 문화만이 아니에요. 온대 문화인 동시에 열대권 문화, 남국 문화까지도 다 섞어 놓아야 돼요. 그래야 상대이상이 되잖아요? 북국에 가서 살면 남국에서도 살 수 있고, 동에 살면 서에 가서 살 수 있는 거예요. 그렇게 마음대로 살 수 있는 환경에서 내가 제일 좋을 수 있는 것은 자기 부모와 더불어 천지부모를 모시면서 하늘땅을 품고 동서남북을 사랑하고 우주 전체를 품고 사랑하고 사는 것이다, 그렇게 살면 하나님과 같이 살 수 있는 천국 생활은 자동적인 결론이다! 아멘이에요.「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