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자주국에 서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8권 PDF전문보기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자주국에 서는 것

천일국은 두 사람이 하나되는 거라고 했지요?「예.」둘이 하나되어서, 오관 전부가 하나되어 가지고 올라가라는 거예요. 자주국에 대한 자주적 백성이 되고, 자주적 자기 소유를 만들고, 자주적 가정이 되어야 되는 거예요. 그것이 싫어요?「좋습니다.」

색시가 내 색시예요, 남의 색시예요?「내 색시입니다.」자기 색시지요?「예.」나라가 누구의 나라예요?「내 나라입니다.」자기 나라고 여편네 나라예요. 아들딸의 나라예요. 가정의 나라예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이 나라를 위해 충신의 길을 안 가면 안 되게 되어 있어요. 안 가면 막혀 버려요. 거기서부터 주변에 갈 길이 막혀 버리는 거예요.

샘에서 물이 솟더라도 샘물이 옆으로 가서 흘러갈 수 있는 길을 따라가지, 가 가지고 우물에 고이는 것을 원치 않아요. 흘러가기를 원한다는 거예요.

자주국을 알겠어요? 눈 자주국, 코 자주국! 오관이 통일되어 있어야 돼요. 그래 가지고 오관이 가는 길에 사지가 걸어가야 돼요. 그래야 완전한 사람이라구요. 오관이 완전히 자기 생애의 목적을 보호하기 위해서 존속하는 거예요. 한 가지만으로 치우치면 안 돼요. 눈이 이렇게 되면 잘못 보고 찌그러지지요? 코가 찍찍하게 되면 병이 되지요? 귀가 안 들리면 병신이 된다구요. 손도 하나만 있으면 문제가 벌어져요.

천일국, 주체 대상이 하나되어야 되는 그 나라에 있어서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자주국에 서는 거예요. 그렇지요? 부부가 하나되어야 서는 거예요. 부모와 자식이 하나되어야 서는 거예요. 가정과 종족이 하나되어야 서는 거예요. 자주국이에요.

천일국은 두 패가 하나되어야 돼요. 위 패 아래 패, 오른 패 왼 패, 그 다음엔 앞 패, 뒤 패! 지구성도 갈라놓으면 열두 조각이 되는데, 3면에 갖다 합해 놓은 거라구요. 그것을 뗄 수 없어요. 남쪽을 뗄 수 있겠나, 북쪽을 뗄 수 있겠나, 동쪽을 뗄 수 있겠나, 서쪽을 뗄 수 있겠나? 앞을 부정할 수 있나? 없어요.

내가 서기 위해서는 벌써 상하?좌우가 있지요? 전후가 있어야 돼요. 그래야 입체가 벌어져요. 이게 십자가 되었지만 이것이 있어야 구형이 벌어져요. 자녀가 구형을 만드는 거예요. 구형을 만드는 데 있어서 평면은 쉽게 하지만 구형을 만드는 것은 자녀가, 전후가 만드는 거예요. 자녀가 없으면 구형이 연결 안 돼요. 어쩔 수 없어요. 알싸, 모를싸?「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