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생활 방법은 달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8권 PDF전문보기

선생님의 생활 방법은 달라

자주국?「승리권시대!」선생님 책임이 있어요? 말하라구요. 손자면 손자의 책임을 해야 되지요? 아들이면 아들의 책임을 해야 돼요. 아버지면 아버지의 책임, 할아버지면 할아버지의 책임을 져 가지고 그 아들과 손자들 앞에 책임을 할 수 있게끔 상속해 주면 자기들이 책임을 져야 돼요. 그래야 떠나는 거예요. 그렇지요? 상속해 주고 영계에 가든가 죽든가 해야 할 것 아니에요? 떠난다 그 말이에요. 떠나는데 찾아와서 묻지 말라는 거야, 이 쌍것들아.

이제 선생님이 해야 할 일이 달라요. 여러분의 몇십 배, 몇백 배, 역사시대의 누구보다도 손자를 사랑하고 아들딸을 사랑하는 거예요. 아들딸을 낳지 못하니까 그것이 지금 걱정이라구요. 아들딸을 지금 낳을 수 있나요?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로 사랑하지 못했어요. 손자를 중심삼고 탕감해야 할 서러움을 안고 사는 사람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은 그렇지 않지요? 축복받아 가지고 새끼들 귀하게 생각하고 선생님의 아들딸 이상 사랑하고 그랬다구요. 선생님 이상 잘살려고 돈을 푼푼이 모아 가지고 살고, 교회에 가 가지고 도둑질해서라도 월급을 한푼이라도 더 받아 오려고 하지요. 그거 다 걸려요. 나는 그렇게 안 살았어요.

교회가 뭐예요? 교회가 미래의 하늘나라의 궁전인데, 자기 돈으로 정원에 나무라도 심고 뜰이라도 단장해서 넓히고 싶고, 지나가는 사람도 그 정원에 들어와 가지고 배고픈 사람은 밥도 얻어먹고 갈 수 있게끔 후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은 선생님이라구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까지 한남동도 그렇고 이스트 가든도 그래요. 아침, 점심, 저녁밥을 누구라도 먹을 수 있게 문을 열어 놨어요. 지나가는 거지가 먹더라도 물어 보지 않아요. 부모는 세계 사람을 먹여야 할 책임이 있잖아요? 또 옷을 못 입었으면 내가 사줘요. 어머니 옷을 주든지 말이에요. 이것들 대가리들 큰 녀석도 앞으로 자기 아들딸 3대까지 상속해 주려고 그러는지 선생님의 유물이 될 수 있는 박물관 물건도 도적질해 가려고 그래요.

어머니 패물도 전부 다 나눠 줬어요. 언제나 거지처럼 나보고 없다고 하는데 말이에요, 사줘야 되겠어요, 안 사줘야 되겠어요? 여러분이 사줘야 돼요. 나라가 안 해주니까 나라도 사줘야지요. 위신을 세울 줄 모르는 이 불효 막심한 녀석들!

그래, 어머니가 옷도 없어요. 내가 엊그제 사준 것도 다 나눠 줬더라구요. 그거 어떻게 했느냐고 하니까 누구는 주고 누구 안 줄 수 없으니까 이래서 다 줬다는 거예요. 자기 반지, 손에 꼈던 것을 다 뽑아 줬더라구요. 어머님 마음은 그래요. 어머니 마음은 그런데 아버지 마음은? 아버지 마음은 어드래?「더 하십니다.」더 하지요. 아버지 마음은 가족만이 아니에요. 나라를 생각하기 때문에 못 해요. 못 한다고 죄가 아니에요. 자기 아들딸도 살려 주고, 나라까지 살려 주려고 그런다구요.

그래, 시장에 자주 가는 것을 선생님이 좋아하겠어요, 안 좋아하겠어요? 뭐 하러 다니는 거예요? 시장에 가지 말라는 거예요. 아, 아무개 여편네가 있다고 하면 별의별 악당들이 납치해 가지고 별의별 놀음을 다 할 수 있는 거라구요. 두 사람, 세 사람만 짜면 어머니 납치하는 건 문제없어요. 그런 것은 생각 안 해요. 세상에, 철부지하다구요. 점점 더 그런 환경이 되는 걸 알기 때문에 가만히 내버려둬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혼자 말도 조용조용히 하고 살고, 거리에도 나타나지 않고 살던 과거 밀사의 생활을 할 때의 그걸 잊어버려요? 이것들은 그저 따라다니면서 뭘 해주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것이 여러분을 참소해요.

수많은 인류를 대표하여 물건을 받아 가지고 그것을 어디에 썼느냐 이거예요. 자기가 보태 가지고 주변을 위해 돕지 못하면 걸려요. 나라의 돈을 빌려 쓰면 이자를 계속 물어야지요? 알겠어요? 자기 일족의 박물관에 놔놓고 ‘부모님이 이렇게 살았다.’ 푸! 아니에요. 뒤에서 몰래 사진을 찍고 사인하는데 축에 끼어 가지고 그것이 많다고 자랑하지 말라는 거예요.

생활하는 방법이 달라요. 다르다구요. 어디 나갈 때나 들어올 때도 그래요. 나갈 때 자기 할 책임을 생각하고, 갔다 올 때는 그것이 전체 앞에 가당한 것이 아닐 때는 부끄러운 거예요. 그런 물건이 있다면 자기 방에 갖다 놓으면 안 돼요. 들어오자마자 주고 들어와야지요. 그렇게 사는 거예요.

선생님 방은 깨끗해요. 갖다 쌓아 놓고 살려고 하지 않아요. 하나님이 영어의 생활을 하는데 뭘 갖다 쌓아 놔요? 내가 지금까지 내 집에 산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지금 여기에서 집 짓자고 하는데, 선생님 집 집어치우라는 거예요. 집보다도 학교를 지어야 돼요. 해양을 달릴 수 있는 배를 만들어야 돼요. 생각이 달라요.

하나님은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자기는 없지만 세계를 위해서 해방적이요 개방적인 일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 망할 줄 알았지만 망하지 않아요. 세계가 알 수 있을 때까지 계속해야 돼요.

몇천년 전에 창조하던 그 마음 그대로 가지고 몇천년 후에도 세계를 부활시켜 창조하는 일을 해 나온다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여러분이 그렇게 살아야 돼요. 원리를 알아 가지고 원리 품고 자기가 잘살겠다고 하는 건 도적놈의 새끼예요. 그건 지옥 가요. 원리로 말미암아 지옥 갑니다. 원리를 몰랐으면 낙원에 갈 텐데 말이에요, 원리를 알고 가면 지옥 간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원리를 안다는 36가정 명문가의 이름을 가지고 별의별 짓을 다 해놓고 말이에요. 영계에 같이 갔으니 자기를 구해 달라고 그런다고, 36가정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하나님에게 이 사람을 용서해 달라고 물어 보니, 하나님 마음대로 못 해요. 문 총재의 승낙을 받아라 이거예요. 잘못하면 재까닥 선생님도 걸려 버려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