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을 위해서 공을 들였던 사람은 손해보는 사람이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9권 PDF전문보기

선생님을 위해서 공을 들였던 사람은 손해보는 사람이 없어

옛날 일을 생각할 때, 가만 보면 하나님이 참 고마우신 분이에요. 내가 평양에 있을 때 열성분자들 되었던 사람들이 배반하고 나가게 되면 딱 그래요. 목소리도 같고 얼굴도 같아요. 그보다 나은 사람이 반드시 들어와요. 그런 타입의 사람이 복 받는 거예요.

그래서 자기가 사랑했던 전통을 절대 잊어버리지 말라는 거예요. 자기가 공을 들이면 그 공의 터전은 반드시 열매맺기 위해서 그것을 받을 수 있는 상대가 나타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인연이 있던 사람들을 요즘에….

내가 이제는 고향에 돌아가 가지고 영계에 가야 할 준비를 해야 돼요. 그때에 내가 보물이 있으면 무엇이든지 다 도와주고 싶었는데 못 했다 이거예요. 지금이라도 인연을 찾아서 그렇게 해주고 싶은 생각이 있다는 거예요. 그거 어머니가 환영해야 되겠나, 싫어해야 되겠나? 정대화!「환영해야 됩니다.」‘환영해야 됩니다.’ (웃음) 정대화도 그래서 뭐 국물이 생길까 봐 이야기하는 거 아니야?「아닙니다.」그거 환영해야 돼요.

요전에 어머니가 뭘 가져온다고 얘기했는데 가져왔나?「네 개요?」응.「예. 가져왔습니다.」그거 어떻게 했어?「원주한테 맡겼습니다.」원주?「예.」그것 또 원주야? 원주는 선생님 집에서 심부름하는 심부름꾼인데, 원주 하게 되면 본래 주인이라는 게 원주 아니야? (웃음) 그래, 그게 뭐야?「뭔지는 모르겠는데요, 포장 예쁜 것으로 잘 했습니다.」풀어 보지 않았어?「안 풀어 봤지요. 풀어 볼 수가 있나요?」살짝 하나 빼서 감추지 않았어? (웃음) 아, 그런 마음이 없더냐고 물어 보는 거 아니야? 자기가 갖고 있는 것보다도 좋으면 바꿔치고 싶은 생각도 있을 거라.

그런 사람의 한 사람을 찾아서 어떻게 주느냐 하는 것이 수수께끼예요. 통일교회 교주라는 사람이 몇십년 전에 잊어버린 사람을 찾아 가지고 그렇게 한다고 소문나면 뭐라고 하겠나? 사람이 왔다 가는 데는 신세를 지지 말라는 거예요, 일생 동안! 다 청산하고 가야 돼요. 그래서 그래요. 나는 변하지 않았어요. 그들은 변했지만 나는 변한 사람을 따라서 변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래야 그 후손들도 다 몇십 배 충신이 되겠다고 노력한다는 거예요. 교육 중의 그런 교육이 없어요.

선생님을 위해서 공을 들였던 사람은 손해보는 사람이 없어요. 저나라에 가서도 나중에 챙겨 줄 거라구요. 통일교회를 믿다가 선생님이 나쁘다고 나가서 반대하는 여자들이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