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아내는 하나님을 낚고 하나님의 천국을 낚기 위한 밑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9권 PDF전문보기

남편 아내는 하나님을 낚고 하나님의 천국을 낚기 위한 밑감

「어머님께서 빨리 옷 갈아입으시랍니다.」옷 다 입었는데 뭐. (웃음)「세배를 빨리 받으시래요.」세배? 아이구! 어디 가든지 경배를 하기 때문에 내가 세배 경배에 아주 지친 사람이에요. (웃음) 자유롭게 살면 좋겠어요, 우리 아이들처럼. 아이들이 여기에 와서 경배하는 시간에도 키스도 하고, 얼마나 자유스러워요? 내가 그것을 ‘야야야야!’ 해서 막지를 못해요.

같은 예식을 천년 만년 하면 얼마나 고역이에요? 안 그래요? 세배 말고 오늘 한강에서 스케이트를 타 가지고 얼음판에 가서 넘어지고 히히 웃고 이래 가지고 노는 것이 더 좋지요. 어머니는 지금 뭘 하자는 거냐? 그래 놓고는 사진 하나 찍자는 거예요. (웃음) 몸뚱이 사진! 실체보다도 사진을 좋아해요.

세뱃돈으로 만 원만 주더라도…. 150명 되나? 150명이면 얼마인가?「150만 원입니다.」150만 원이 나 없는데. 약속하자구요. 만 원씩 줄까, 십만 원씩 줄까, 백만 원씩 줄까, 천만 원씩 줄까, 1억씩 줄까, 10억씩 줄까? 응? 많은 것이 좋아요, 적은 것이 좋아요?「많은 것이 좋습니다.」많은 게 좋다는 사람, 적은 것이 나쁘다는 사람, 적은 것이 좋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웃음) 그러니 세배 그만두자 그 말이에요. (웃음) 그렇잖아요? 많은 걸 바랄 텐데, 국물도 없으면 불평해서 입이 부어 가지고 ‘아이구, 괜히 일찍 새벽같이 국물도 없는데 왔다.’ 하는 거예요. 혹을 떼려고 왔다가 혹을 붙이고 간다고 불평할 거 아니에요? 불평하지 마요.

선생님이 안 주면 안 주는 대로 그 대신 앞으로 10년 후에는 집을 사줄지도 모르고 닭을 사줄지도 모르지요. 곽정환도 세배하려고 아침에….「예.」그 옷 입고 경배하고 또 경배보다 더한 세배까지 하려고 그래? (웃음) 그러면 자! (경배)

남편 아내가 미끼라는 말을 알겠어요? 하나님을 낚고 하나님의 천국을 낚기 위한 밑감! 밑감, 해봐요.「밑감!」단장을 해줘 가지고 훌륭한 밑감들이 될 수 있다는 가정을 거느리게 되면 하늘나라를 틀림없이 상속받을 수 있는 가정이 돼요. 낚시질을 해보라구요. 정성들여야 돼요. 틀림없다는 거예요. 자!

(커튼을 걷으시며) 오늘 날이 나쁘지 않다!「연속으로 좋습니다.」오늘 특별히 추첨을 해서 나중에 몇 사람만 데리고 내가 좋은 데를 한 번 가 보고 싶은데, 다 여기에 두어두고. 같이 있자구요, 특별한 사람, 추첨에 당선된 사람을 데리고 선생님이 어디를 갈까요? 어느 쪽이 좋아요?「아버님이 좋으실 대로 하십시오.」「마음대로 하십시오.」마음대로?「예.」마음들이 어떤 마음들인지 내가 물어 보잖아요? 여러분의 마음대로 하는 것이 선생님의 입장이에요.

여기서 점심 먹으면 좋겠어요, 어디 가서 점심 사먹으면 좋겠어요?「오늘은 사먹을 데도 없습니다.」해먹을 데는 있구만? 사먹을 데가 왜 없겠나? 전화해 봐. 내가 간다고 해서 ‘한턱 쓸 텐데 한 일년 식대로써 할 거야, 안 할 거야?’ 하면 하지 말래도 하게 되어 있는데, 할 데가 왜 없어?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