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이상을 성사하는 데는 상대가 있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9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의 이상을 성사하는 데는 상대가 있어야

『……여러분이 알다시피 사랑이라는 것은 혼자 이루는 것이 아닙니다. 이상이니 행복이니 평화니 하는 말은 홀로 있는 자리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이상을 성사하는 데도 상대가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완성시키는 데도 상대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행복과 하나님의 평화를 성사시키는 데도 상대가 없어 가지고는 성사시킬 수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 홀로 있어 가지고 사랑해서 뭘 하며, 이상을 성사해서는 뭘 하며, 행복해서는 뭘 하며, 평화스러워서는 뭘 하겠느냐? 이건 반드시 상대를 세워 가지고서만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위한다는 것은 상대세계의 이상으로 소개해 주는 거예요. 기쁨을 소개해 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본래 하나님은 이 만물을 위해서 살게 되어 있어요. 인간도 마찬가지라구요. 위해 주는 데에 행복의 터전이 연결되지, 위하라는 데서는 자꾸만 내려가요. 간단한 내용이에요.

가정에 들어가 가지고 가정 전체를 행복하고 이상적인 가정으로 만들고, 또 좋아할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드는 것은 그 가정 전체를 위해서 언제나 위해 주고 좋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사람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거예요. 부모가 그래야 되고, 남편이 그래야 되고, 아내가 그래야 되고, 자녀가 그래야 돼요. 그게 행복한 가정이에요. 자기를 위하라는 데서는 다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자!

『……상대방을 위하면서 살아가겠다는 원칙만 들고 나가게 되면, 가정에서는 평화의 가정, 자유의 가정, 행복한 가정, 사랑의 가정, 사회에서도 평화의 사회, 자유의 사회, 행복한 사회가 이뤄질 것입니다. 국가와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떠한 곳에서든지 이 원칙을 중심삼고서는 행복과 자유와 평화와 사랑이 깃들지 않을 수 없다는 결론은 당연하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효율이, 오늘 이 말씀 말이야, 뽑아 보라구.「지금 이 말씀 뽑으래. (어머님)」「어느 대목 말씀입니까? 방금 여기요?」그 이상과….「3장의 2절입니다.」우리 통일교회가 위해 살라는 것인데, 이 이상을 확대시키자는 거지요. 그것이 귀한 말씀이에요. 이상을 찾겠다면서 자기를 위하라는 사람은 이상세계는 다 달아나는 거예요. 위해 주는 것이 부착시켜 주는 거예요. 이게 자기에게 붙으라는 거예요.

결국은 위해 줌으로 말미암아 점령당하는 거예요. 내가 점령당하는 거예요. 내가 점령하는 것보다도 점령하는 위에 플러스가 생기니 둘 다 좋아진다는 거예요. 이론적이라구요.

다른 것 집어넣지 말고, 이 이상이란 혼자 이룰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위한다는 개념을 넣으라구. 그것이 가장 귀한 거예요. 일반인은 생각 안 하거든. 그것이 생활철학이요, 역사적인 주류가 그리 흘러간다는 거예요. 천운이 그런 길을 찾아온다는 걸 다 모르고 있는 거라구요. 그거 두 장을 따 가지고 원고 하나 만들어요.「예.」딴 것 집어넣지 말고. 자!

『……참된 사랑은 영원히 가는 것입니다. 행복도 영원히 가는 것입니다. 이상도 영원히 가는 것입니다. 평화도 영원히 가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위하는 데에서만이 발전이 있습니다. 발전이 있고 번창이 있다는 것입니다.』

효율이, 오늘 그 제목을 말이야, ‘참된 왕터’라고 하라구. 왕국의 기본 곳을 말하는 거라구. 참된 왕터, 거기를 중심삼고 옆으로 벌여 나가는 거지. 저것을 그냥 집어넣고 서론 한마디하고 결론 맺으면 간단히 좋은 내용이 될 거라구, 많은 말보다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