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 존재한다는 원칙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9권 PDF전문보기

위해 존재한다는 원칙

『……간단하다는 것입니다. 평화의 기원, 행복의 기원을 어디에 세울 것이냐? 딴 데, 세계를 자꾸 하나 만들려고 할 것이 아니라, 이제 자기 자신들을 중심삼고 “나는 나를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대상과 상대를 위해 태어났다”는 요것을 발견하게 되면 우주의 모든 난문제는 해결되고 맙니다.』

간단하구만. (웃으심) 알고 보니까 제일 간단한 거예요. 태어나기를 자기가 우주를 위해서 태어나고 우주 때문에 태어났다고 하면 위해야 되는 거예요. 때문에 태어났다는 거예요. 나기를 그렇게 났으니까 그렇게 살아야 되는 거예요. 그게 어려운 거예요. 자!

『……부모를 위해서 태어났고 부모를 위해서 살고, 부모를 위해서 목숨을 다하는 사람이 참된 효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야 부모 앞에 이상적인 자녀요,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 자녀요, 행복과 평화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다들 한번 해볼래요? 그렇게 좋아서 가면 망하지 않아요. 우주가 다 협력하는 거예요. 공기가 저기압이 되면 수평을 해주는 거라구요. 물이나 공기나 전부 수평이 되게 되어 있어요. 천운은 수평이 되게 하기 위해서 움직이는 거예요. 자!

『서로 위하여 살아야 한다는 공식적인 원칙을 확대하여 국가와 민족을 초월해서 서로 위해 주는 세계를 이룬다면, 그 세계가 바로 우리 인간들이 바라는 유토피아적 사랑의 세계일 것이며, 이상의 세계일 것이며, 평화의 세계일 것이며, 행복의 세계일 것이 틀림없습니다. 위해 존재한다는 이 원칙을 들고 나가면 어디에나 통하지 않는 곳이 없는 것입니다.』

위하는 것 좋아해요?「예.」오관을 보라구요. 오관이 자기를 위해서 존재하지 않아요. 상대를 위해서 존재해요. 우리 자체 남자도 자기를 위해 존재하지 않아요. 우주의 근본이 그렇다구요. 자!

『……흥망성쇠의 곡절이 나오는 것은 자기를 중심삼고 통일하려고 하느냐, 전체 평화의 세계를 중심삼고 통일하려고 하느냐 하는 것에 달린 것입니다. 이 두 차이에서 흥망성쇠가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이상(理想)의 ‘이(理)’는 ‘마을 리(里)’ 자에 ‘왕(王)’ 자가 붙었어요. ‘상(想)’ 자라는 것은 ‘나무(木)’의 ‘눈(目)’의 ‘마음(心)’이에요. 사람과 가정과 만물을 합한 거예요, 이게. 만물은 사람을 위하고 사람은 만물을 위하는 개념 가운데 이상이라는 말이 들어가요. 자!

『자기 아들딸을 왕자와 같이, 왕녀와 같이 키워야 합니다. 그리고 왕과 같이 왕후와 같이 어머니 아버지를 잘 모셔야 합니다. 또 상감마마의 할머니를 뭐라고 합니까? 대왕대비마마라고 하는데, 왕후보다 더 잘 모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가정법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싸움이 있을 수 있어요? 명령 일하에 일사천리입니다. 그 가정 전체의 배경의 근본 사상은 위해서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평화가 올 수 없는 것입니다. 이 문 총재의 가르침은 영원한 진리로서 만민이 여기에 투신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언제나 가인 아벨 그걸 생각해야 돼요. 가인 아벨, 주체 대상. 그게 없으면 없어지는 거예요. 하나 돌고 나서 영원히 돌기 위해서는 위해야지 위하라고 하면 대번에 끊겨 버려요.

자, 그 절 언제 끝나나?「한 페이지 남았습니다.」그래, 한 페이지 남았으면 그거 끝내자. 그거 효율이, 알겠어? 참된 왕터라구. 그래, 모든 근본의 왕터예요. 간단한 내용인데 그걸 집어넣어 가지고, 17일 말씀을 내가 하려고 하는데 그 내용이 제일 좋겠다구. 참된 부모, 참부모가 뭐냐? 참된 부모의 왕터가 뭐냐? 참된 왕터라는 말에 다 들어가 있다구요. 근본 문제가 다 들어가요. 간단한 문제인데 말이에요. 그것이 말로만 느끼지 않고 그 가운데 들어가 살게 된다면 길이 쭉 열려 있어요. 위하는 세계에서는 끝까지, 천상세계까지 쭉 열리지만, 위하라고 하면 다 막혀 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