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둘 수 있는 주인은 참부모밖에 없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9권 PDF전문보기

거둘 수 있는 주인은 참부모밖에 없다

간단한 거예요. 선생님이 저런 세계를 벌써…. 저거 옛날에 얘기하던 것 아니에요?「예.」옛날에 한 얘기예요. 근본문제가 어디에 있느냐? 근본에 들어가 가지고 주체 대상 관계에서 하나님이 어디에 존재의 주목적을 세웠느냐? 대상을 위해 가지고 존재하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아무리 세상이 변하더라도 하나님은 중심 자리에 남아진다는 거예요. 역사가 변동하고 춘하추동이 암만 바뀌더라도, 뭐 태풍이 불고 별의별 오만가지의 지진 변동이 있더라도 그 순환법도에 의한 사철 계절은 변하지 않아요. 그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여러분이 뜻을 대해 나가는 길에 있어서 그런 개념을 가지고 있으면 자기가 가면 뭘 해야 될 것인가를 알아요. 자기가 마음먹지 않아도 그렇게 행해진다구요. 여러분도 그렇잖아요? 자기가 단에 서서 얘기하려면 입에서 70퍼센트 이상 자기 말이 안 나온다구요. 벌써 우주와 더불어 사는 거예요.

선생님이 언제나 공적인 말을 하지 않을 때는 절대 원고를 써 가지고 안 해요. 제일 싫어한다구요. 자기가 일체 되는 공명권에 들어가지 못해요. 자기가 말하면서 그 말에 은혜를 받아야 돼요. 취해야 돼요. 취하는 이런 감동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상대세계도 감동이 되는 거예요. 창조가 그렇잖아요? 완전한 주체는 완전한 대상을 창조해 나간다는 거예요. 완전한 대상은 완전한 주체를 형성한다는 거예요. 우주의 힘이 그렇게 되어 있다는 거지요. 그걸 보호하게 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어려운 길을 나왔지만…. 선생님이 지금 말하는 모든 것이 50년 전에 얘기한 거라구요. 옛날에 얘기한 것하고 다 같은 얘기를 하지 않았어요? 출발을 할 때 벌써 다 작정한 프로그램에 의해서 출발했어요. 선생님이 40대에 천하를 손에 넣어 가지고 한국이 하나의 나라가 되었으면, 선생님이 팔십 될 때는 지상?천상천국 다 화할 수 있는 세계가 되었을 거라구요. 가인 아벨 기독교가 책임 못 한 거라구요.

금년부터 임자네들에게 종족적 메시아가 되어 가지고 축복을 하라고 명령 내렸지요? 결심하고 있어요?「예.」밥 먹는 것보다 귀한 것이고, 나라보다, 어떤 존재보다 귀한 거예요. 최후의 결단을 져야 된다구요.

그러지 않고는 대한민국이 설자리가 없어요. 대한민국 때문에 얼마나 희생을 많이 했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대한민국이 탕감조건을, 역사적으로 승리의 패권을 세우기 위해서 남북이 갈라졌어요. 민주세계의 초점이 되고 공산세계의 초점이 된 것은 1953년 휴전하던 그때 초점이 아니에요. 역사적인 초점이에요, 판문점 자체가.

그렇기 때문에 역사적인 초점을 넘어설 수 있으려면 어떠한 세계, 어떠한 이상가들이 위하던 이상 위할 수 있는 이런 마음을 가져야 돼요. 그러지 않고는 지금 하나님의 섭리의 초점을 개인시대에서 가정?종족?민족?국가시대로 끌고 못 나갑니다.

여러분이 무관심하고 모르고 살았지만 선생님은 그렇지 않아요. 지금까지 뜻 중심삼은 역사시대에 있어서 그 비준을 맞추어 가지고 한국에 돌아와서 인연을 맺고 다 그랬다구요. 지금 제일 어려운 때라구요. 그거 알아요?

세상으로 말하게 되면, ‘뭐 천일국이야? 아, 나라가 지금 있는데 나라를 부정하고 나와?’ 이거예요. 공산세계에도 역모가 벌어졌고, 민주세계에도 역모가 벌어졌어요. 두 세계에 역모를 하고 있는 거예요. 두 세계가 반대를 못 해요. 왜? 반대할 수 있는 기력이 없어요. 개인적 주인 자리, 가정?종족?민족 주인 자리를 다 잃어버렸어요. 미국이 주인이 아니에요. 기독교가 주인이 못 되어 있어요. 지금 다 무력한 주인이에요. 다 잃어버렸어요.

거둘 수 있는 주인은 참부모밖에 없어요. 참부모를 위한 주의 사상이지요. 그렇잖아요? 재창조의 이상이 그래요. 참부모의 심정권을 중심삼고 재차 완성할 세계를 중심삼고 넘어가야 할 그 길을 닦아 나오는데, 여러분이 그 길을 닦아 나오는 데 있어서 통일교회 식구라고 해서 언제 개인적 시대로부터 8단계 탕감을 했나요? 말만 알지, 무슨 탕감을 알 게 뭐 있어요? 안 그래요? 윤정로!「그냥 따라왔습니다.」글쎄 모르고 따라왔지. 따라오는데 그게 누구냐 하면 부모라 해요. 참부모라고 그래요, 참부모. 참부모의 전통 위에 사는 거예요. 이상적 사랑을 세우고 위하는 생활을 해 나오니만큼 따라나온 거예요.

그래, 좋아서 따라나왔어요, 울면서 따라나왔어요? 세상에 나라가 반대하고 부모가 반대하고 뭐 할머니 할아버지, 7족이, 종교들이 반대하더라도 그걸 넘고 다 버리고 선생님이 좋아서 따라오지 않았어요? 그렇잖아요?

옛날에 거짓 세상, 거짓 가정, 거짓 나라 전체는 본래 하나님이 원치 않았던 거예요. 거짓 세계 가운데서 참개인과 참가정을 비교한다면 아무것도 아니지요. 30억 시대에 30억분의 1밖에 안 되어 있는 입장이지만 30억 인류와 나 하나를 바꿀 수 없다는 거예요. 그걸 알았기 때문에 전부 다 부정하고 넘어서 따라나온 거예요. 그게 30년 40년 되다 보니 세계 고개를 다 넘었어요. 그게 그런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