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하는 이상 사랑하고 사는 것이 부모의 소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0권 PDF전문보기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하는 이상 사랑하고 사는 것이 부모의 소원

오야마다(小山田)는 조그마한 산의 밭 주인이 절간 스님의 아들이에요. 오야마다가 그렇잖아? 오야마다, 조그만 산의 밭뙈기, 이게 오야마다 아니야? 생기기도 절간 아들같이 생겼어. (웃음) 정말이에요. 축복 안 받으면 새끼를 갖게 안 되어 있다구요. 선생님이 축복해 줬으니까, 노리코, 타기를 좋아하고 구경을 좋아할 수 있는 노리코를 얻었으니 그렇지요.

요즘에 사이 좀 좋아졌나?「예.」한 주일에 몇 번이나 사랑하나?「그래도 아직은 한 달에 한 번씩은 합니다.」(웃음) 한 달에 백 번도 하지, 왜?「그래도 아버님, 아직도 홀아비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왜 홀아비 생활을 하느냐 말이야. 사내 녀석이 덜 됐기 때문에 그렇지. 여자 하나 주무르지 못하는 남자를 어디에 써먹겠나?

박정해!「예.」누가 남편이야? 거기가 남편이야, 저쪽이 아내야? 조그만 여자가 남편을 얼굴을 보나 거울을 보나 기구를 보나 여자보다도 훌륭하게 다 갖추었는데 무시하고 살잖아? 박정해, 선생님은 좋아해?「예.」남편은? 남편은?「좋습니다.」어디를 더 좋아해?「아버님을 더 좋아합니다.」이놈아! 시집간 다음에는 아버지 어머니를 버리고 남편을 더 사랑하라는 거야. 철칙이 그래.

부모가 그래요, 부모가. 시집가게 되면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하는 이상 사랑하고 살라는 것이 부모님의 소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뭐 시집가 가지고 남편이 한마디하면 천하가 다 깜깜해져 가지고 ‘엄마!’ 하고 우는 거예요. 엄마를 찾고 자기 고향을 그리워하면서 울고 다 그런 거예요. 왜 그렇게 울고 살아요? 싹싹하게 다 마음 맞춰 가지고 조금만 겸손해 가지고 오순도순 살게 되면 복이 흘러 들어올 텐데, 남자 자체도 내 발에 남자 발까지 합해 가지고, 내 손에 남자 손, 몸뚱이도 남자 몸뚱이가 방패가 되어 방어해 줄 것이 틀림없는데 왜 그걸 생각 못 하고 거기에 하나 못 되게 해요?

그렇기 때문에 제일 원수가 뭐냐 하면 말이에요…. 이게 뭐예요? 입인데, 타락할 때 어디가 먼저 타락을 시작했느냐 하면 이 입이 시작했어요. 입이 ‘난 너 좋다.’ 그러지요? ‘사랑한다.’ 하고 말이에요. 그래서 눈 맞추고, 입 맞추고, 코 맞추고, 가슴 맞추고, 삼각지대 다 찢어 버리는 거예요. 맞추면 다 찢어 버려요.

통일교회 교주가 훌륭해요, 멋져요, 기분 좋지 않아요?「훌륭하고 멋집니다.」이 녀석아, 그런 말 하는 교주가 세상에 어디 있어? 나는 하나님도 그런 하나님을 못 봤어요. 내가 물어 보니까 할 수 없이 하나님이 낑낑낑 하면서 360도를 돌아서 가지고, 할 수 없이 따라오기를 바라는데 떨어질 것 같으니까 360도를 넘고 363도까지 봐 가지고 따라섰느냐 보고 ‘네가 묻던 것이 뭐던가?’ 해 가지고 ‘야, 너 어떻게 반문하니?’ 하면서 가르쳐 주는 거예요. 경계선을 넘기 전에 못 가르쳐 준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도 지옥 경계선을 밟고 넘어서야 하늘이 가르쳐 줘요. 원리가 그렇지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