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철폐와 국제평화 고속도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0권 PDF전문보기

『국경철폐와 국제평화 고속도로

선생님이 과학자대회에서 평화고속도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때 의장단은 그걸 반대했어요.』

그것을 발표한 원고들이 다 있지?「예.」지금까지 공식적으로 발표한 내용들, 공문을 나한테 표시해서 보내요. 책으로 발표하든지 아니면…. 다 발표했나?「예. ≪주요의식과 선포식≫에 다 나와 있습니다.」그거 준비해 놔요. 내가 이제 필요할 때…. 자, 읽으라구.

『……일본은 문 선생하고 옛날엔 원수의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아시아 나라로서 가인 형님의 문화적인 배경에서 복 받을 수 있는 선발대로 세워 가지고 교류시키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연결시키기 위해 평화고속도로를 중심삼아 이북을 통해 전부 다 중국 대륙과 세계 고속도로를 계획하는 것입니다.』

박정희 대통령, 전 대통령, 노태우, 김영삼시대까지 그것을 말아 넣으려고 했던 거예요. 김영삼 전에 대통령 선거 때 우리가 계획한 대로 됐으면 그때서부터 시작했을 거라구요. 그때부터 모든 것이 중단되었어요. 남북통일국민연합 활동도, 승공활동도 전부 다 중단돼 버렸어요. 다시 이것을 맞춰야 돼요. 그 일을 해야 된다구요.

이제는 국제적인 문제가 될 거라구요. 한일터널에서부터 세계적 문제가 돼요. 우리가 일본 돈으로 150억 엔 이상 투입했어요. 일본이 그걸 손대려면 우리를 부정할 수 없어요. 어느 누가 하든지 그 터전 위에 해야 돼요.

한국에서부터 산해관까지, 만리장성이 출발하는 곳까지 중국이 해주기를 바랐던 거예요. 그 계획을 다 했던 것을 연장해 버렸다구요. 그런 이야기를 하려면 기분이 얼마나 나쁜지 모르겠어요. 이놈의 자식들, 아시아고 뭐고 다 차 버리고 반대들 한 거예요. 지금도 그렇잖아요? 자!

『……본인은 중국에 판다 자동차 공업도시의 건설을 위하여 1차로 2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하였습니다. 중국에 남보다 먼저 들어가서 일확천금(一攫千金)을 하고자 하는 계략이 아닙니다. 중국에서 나오는 수익은 한푼도 밖으로 가지고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 본인의 원칙입니다. 그 이익을 그곳에 다시 투자해서 국제평화고속도로를 만들고 다른 첨단기술도 평준화시켜 주면서 13억 중국인들을 잘되게 하여 보자는 것이 투자의 동기였습니다. 세계 인구의 4분의 1이나 되는 중국을 무시하고서는 아무도 세계평화를 운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중국이 건설할 수 있는 것, 독일과 묶어 준 것을 내가 한 거예요. 그걸 물고 나와 가지고 서구사회의 후원을 받아서, 미국이 원치 않는 것까지 후원해 가지고 지금 저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주인이 없어요. 내가 손떼면 그럴 수 없지요.

그래서 통일산업을 중심삼고 독일의 벤츠 회사에 과장급 이상을 데려다가 교육했어요. 한 250명을 데려다가 교육시켰어요. 자동차 조립하는 공장들, 대우니 현대니 무엇이니 거기의 과장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면담시키고 연결시킨 거예요. 그 모든 전부를 박 정권이 밀어 버렸다구요. 그런 이야기를 하려면 한이 없어요.

통일산업도 원래는 자동차 공장을 하려고 한 거예요. 자동차를 만들 수 있는 것을 다 만들어 놨어요. 그걸 하기 위해서 얼마나 고생했는지 몰라요.

원자재도 세계 기준에 올라가려면, 그걸 책정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는 거예요. 기계를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없고, 그걸 감정할 수 있는 기술도 없는 거예요. 만들게 될 때도 카이스트(KAIST; 한국과학기술원)에서 못 하는 것을 우리 공장에 가져와 가지고 측정한 거예요. 카이스트와 같은 실력을 인정받으면서 그 놀음을 한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산업의 기계 제작을 위한 시험 기구, 그 시설을 하는 데 얼마나 들었는지 몰라요. 영에서부터 전부 다 준비한 거라구요.

판다도 그렇지요. 판다도 외국에 수출할 수 있었으면 무슨 일이 있더라도 했을 거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시작하는 사람들이 잘 해야 돼요. 자!